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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2025년도 제2차 의원간담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의회는 13일 월요일 오전 군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제2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단계 변경(시기) 검토 보고, 2025년 대형 한류 종합 행사, 민생안전 도 예비비 성립전 예산 사용, 2025~2029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땅끝 수상 복합 공연장 조성사업의 부지 및 운영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2단계(2028~2030) 사업인 땅끝조각공원 경관치유 관광루트 명소화 사업을 1단계(2024~2027) 사업으로 변경하여 추진하고, 2025 대형 한류 종합 행사는 중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한류 행사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기획, 케이팝 공연, K-해남 콘텐츠 발굴 등을 주요내용으로 공모사업을 신청, 1월말 최종 결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민생안전 도 예비비 성립전 예산 사용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어르신 긴급 난방비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에 1인당 10만원(도비100%), 경로당 부식비로 관내 경로당 600여개소에 30만원(도비100%)을 한시적으로 지원, 그리고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세대당 10만원(도비100%) 상당의 관내 농수축산물 꾸러미를 대상자의 주소지로 택배 발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5~2029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에 대해서는 향후 5년간 기준인력을 2022년 수준(880명)으로 유지하고 신규행정수요는 인력 증원이 아닌 재배치로 대응하여 인력 효율화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단계 변경에 대해 땅끝 수상 복합 공연장 조성사업은 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관광객 유입을 위한 사업의 효용성을 면밀히 검토할 것을 당부하면서, 추후 부지 및 사업 추진에 대해 의회와 소통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형 한류 종합 행사는 해남의 주요 축제와 접목하여 해남군을 홍보하고 숙박 문제 고려 및 유치 등을 통해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우리 지역민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지역 출신 문화관광분야 전문가 의견수렴 후 사업을 시작할 것을 제안하였으며,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연계 추진 할 것을 언급했다. 민생안전 도 예비비 성립전 예산 사용과 관련하여 저소득 한부모가족 농수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조손가정에도 확대 지원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에 대해서는 9급 본청 근무 인원 확대 및 직렬 고려한 인사배치, 해남군의 가용 최대정원 확보 노력과 연구사의 소속감 증진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성옥 의장은“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원들의 요청·당부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해남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제2차 의원간담회를 마쳤다.


[뉴스출처 : 해남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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