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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제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꾸준히 인기

 

(포탈뉴스통신) 인제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실적이 꾸준한 증가세를 기록하며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 실적은 4,668건(인제 2,356건, 기린 2,312건)을 기록하며 2022년 4,446건(인제 2,236건, 기린 2,210건), 2023년 4,667건(인제 2355건, 기린 2,312건)과 비교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관리기, 이앙기, 탈곡기 등의 농업기계를 구비해 임대 운영하는 것과 영농현장까지 농업기계 운송 서비스를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인 것이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또 군은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교육 등 현장 교육을 통해 조작법을 안내하고 농번기에는 임대사업소를 주말까지 확대 운영해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연장한다.

 

이는 농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영농활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처음 시행된 2020년 5월부터 현재까지 군은 농가에 5억 3천만 원 규모의 감면혜택을 제공했다.

 

농업기계를 임대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올 연말까지 인제본소와 기린지소가 보유한 콤바인, 승용관리기 등 농업기계 74종 622대 전 기종에 대해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용도 높은 농업기계를 구입하고 사업을 확대해 농민들의 농가 경영비 절감과 안전한 농업기계 사용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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