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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진구, 살아나는 동천에서 쉬어가는 철새들

 

(포탈뉴스통신) 동천이 바뀌고 있다.

 

2025년 1월, 새해와 함께 찾아온 겨울철새들이 동천에서 지친 날개를 잠시 접고 쉬어가고 있다.

 

다양한 생물들의 이동통로 및 보금자리가 되고, 철새들의 쉼터가 되는 동천.

 

부산의 대표적 지방하천인 동천에 1987년 오염하천 정화사업을 시작으로 2002년 자연형 복원사업, 2009년 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한 생태하천 복원으로 이어지는 사업시행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현재 부산진구에서는 해수도수펌프를 활용해 연안해수를 동천으로 유입시켜 하천 환경생태유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4년 이물질 유입 원천차단을 위한 측구거름망 신설·교체사업(공사비 22,000천원)과 스컴제거장비 도입 등 다방면의 하천 유지관리 사업과 청소선을 통한 직접 수거작업을 통해 동천 수생태계 회복의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천 보행데크 설치에 약 17억원을 투입하여 구민을 위한 친수공간 조성에 노력했으며, 금회 관리사무소~범4호교 구간의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기존 노후데크의 교체공사를 완료하고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으며, 2024년 수난사고 위험에 대비하여 동천 일대에 인명구조함(10개소, 14,000천원) 설치를 완료하고 수위 급상승 등 비상시 신속대응을 위해 부산진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생태계 건강성 회복과 함께 구민 친수공간 조성 및 재난방지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진구청 관계자는 “동천 일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둘레길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주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데크길 등 동천 주변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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