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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원주시보건소,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홈 가정환경 수정 지원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는 지난해 신규 시책 사업으로 원주시 등록 장애인 대상 맞춤형 스마트홈 가정환경 수정 사업을 진행했다.

 

맞춤형 스마트홈 가정환경 수정은 재활치료를 마친 장애인들의 가정 복귀를 돕기 위해, 장애 유형 및 요구 사항에 맞춘 스마트 기기 설치 및 가정환경을 수정해 장애인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품목은 스마트 도어락, 스마트 커튼, 스마트 스위치, 스마트 형광등 등 스마트 기기와 휠체어 경사로, 보조 손잡이, 3D 보조기구 등이다.

 

지역사회 자원인 강원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강원보조기기센터,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원주시 장애인 종합복지관, 스마트홈 연구센터 등과 연계해,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까지 대상자 유형별 최적의 프로그램 사업을 운영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가장 편한 공간인 집에서도 생활에 불편을 겪었는데 사업 참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아 고맙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스마트 기기 제공 및 가정환경 수정이 아닌 대상자의 장애 유형, 욕구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대상자에 맞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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