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하남시가 취업 준비생이거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에는 고용 확대를 지원하는 ‘하남여성인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여성 구직자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직장 적응력을 높이고, 취업 이후 고용 유지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1인당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기업은 최대 320만원이 지원된다.
관내 기업들과 연계해 인턴십 지원과 일자리 정착, 장기 고용 유지를 돕는다. 인턴 1인당 총 380만 원 한도로 근로자에게는 최대 60만원, 기업에는 최대 320만원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여성 인턴을 전일제(주 40시간 이상) 상용직으로 채용하고, 월 급여 209만 6,270원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은 3개월 동안 월 80만원씩, 총 240만원의 인턴 채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턴 종료 후 정규직 또는 상용직으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 근로자에게는 근속장려금 60만원, 기업에는 고용유지장려금 80만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또는 경력보유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고, 4대 보험에 가입한 관내 기업이어야 하며, 하남시는 기업의 견실성과 안정성을 고려해 적격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 미취업 또는 경력보유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으로 4대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대상이며, 하남시는 견실성과 안정성 등을 고려해 적격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