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삼호동 주민건강관리실(와와커뮤니티 2층)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운동프로그램 ‘봄맞이 몸 깨우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봄맞이 몸깨우기 교실’은 계절의 변화로 긴장된 신체의 움직임을 도와 일상의 활력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기초체력을 비롯한 신체·정신적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운동강사와 함께 소도구를 활용한 유연성 증진 운동 및요가와 필라테스를 접목한 근력강화 운동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일교차가 크고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봄에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가 운동이라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