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11일 '건강플러스 스마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지역 경로당 총 12개소를 대상으로 6주간 운영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 1회 경로당을 방문해 참여형 건강 증진 활동과 소그룹 인지 개선 훈련을 진행한다.
주요 활동은 △기초 건강·스트레스·혈관 건강 검사 △음악을 활용한 건강 체조 △칠교놀이 △색칠하기 등이다.
아울러 치매 예방과 노년기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전문 인력을 통한 교육과 검진, 맞춤형 상담도 운영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화에 따른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의료 사각지대 발생이 없도록 다양한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구상하여 운영하겠다"며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