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12일 상당보건소에서 충북혈액원과 헌혈 장려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협약식에는 방영란 상당보건소장과 임군빈 충북혈액원장이 참석했다.
시는 올해 확보한 예산 5천만원으로 충북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천매를 전달했다.
상품권은 충북혈액원이 혈액수급이 원만하지 않은 시기에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청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 장려기간에 헌혈하면, 기존 제공되는 기념품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나 충북혈액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청주시 보건소는 헌혈을 장려하는 문화를 위해 △헌혈장려 시내버스홍보 △홍보 캠페인 전개 △직원단체헌혈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헌혈장려 상품권 지원사업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헌혈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