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심폐소생술 방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체험교육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전문강사가 각종 안전체험장비를 가지고 연령별 눈높이에 맞게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행동 요령 ▲응급 의료 관련 법령, 골든타임 ▲심폐소생술 시 주의사항 ▲심정지 인식 및 119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실습 등으로 이뤄지며 교육 후에는 이수증을 교부한다.
교육 기간은 3월10일까지이며, 9개 면에서 총 9회 실시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군민은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된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심정지 발생은 60%에서 80%가 가정, 직장, 길거리 등 일상 속에서 발생하므로 심폐소생술 교육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