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계룡시는 발달평가에서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발달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검사비 지원은 영유아 건강검진 효과를 높이고 장애유병률을 낮추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밀검사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가입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지만 치료비와 제증명 서류 발급 비용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되는 만큼 신청자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 가정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에 발달 정밀검사를 받고, 검사 이후 다음연도 상반기까지 보건소로 방문해 검사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검사비 청구시에는 영유아 건강검진 결과 통보서, 진료비 영수증,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결과통보서, 통장 사본 등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발달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 및 장애 유병률을 낮추고 적정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보호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