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산시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6일 겨울방학 프로그램 ‘디지털새싹캠프-블록코딩 드론 조종(항공 UAM LV.1 미래의 항공산업의 핵심, UAM)’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디지털새싹캠프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 교육의 일환으로, 미래 항공산업의 핵심인 UAM(도심항공교통)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드론 실습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학교, ㈜스팩스페이스와 공동 주최한 이번 프로그램은 12세에서 18세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체육관 및 교육실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UAM(도심항공교통)의 이해와 진로 탐색, △블록코딩으로 드론 조립, △조종기 앱을 통한 드론 조종 실습으로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과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2025년 1월부터 정상 운영 중인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양산시 물금읍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시설로 다양한 청소년자치, 청소년활동, 청소년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AR존, PLAY존, 밴드실과 같은 청소년 전용 공간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희망일의 7일 전부터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홍영식 관장은 “디지털역량 프로그램 ‘디지털새싹캠프-블록코딩 드론 조종’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과 실습을 접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디지털 활동 분야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넓히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