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화촌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고 이달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5시 치매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군은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낮아 인지 선별검사나 프로그램 참여, 통합 서비스 신청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화촌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ㆍ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화촌면 분소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근무하고 조기 검진, 예방 교육, 가족 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및 실종 예방 관리 사업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3-430-4346)로 문의하면 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단위에 분소를 설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인지 선별검사와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