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슬로건으로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주민 대상 중앙·지자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는 일상 속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는 의미로 비만 예방·관리의 필요성 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기간에는 ▲워크온 활용 걷기 챌린지 운영 ▲민·관 합동 비만 예방 캠페인 추진 ▲비만 예방 홍보관 운영 및 비만 예방의 날 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워크온을 활용해 ‘2025년 비만 안녕! 가볍게 걷고, 가벼운 몸’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워크온’ 앱을 설치해 ‘포항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이후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른 후, 11일간 언제 어디서나 8만 보 이상 목표 달성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오는 6일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13일에는 포항시민 건강 강좌 참석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KBS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비만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3월 중 포항시 체육회, 지역 내 대학생 등 유관기관 연계 합동 캠페인도 실시할 예정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비만은 평소 생활 습관이 큰 영향을 미치므로,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 생활화부터 물 마시기, 나트륨, 지방, 당 줄이기 등 건강생활실천에 함께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