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20일 약 3개월간 영천통합보건지소의 공공건축물그린리모델링 공사로 인하여 임시 보건지소를 운영하게 된다고 밝혔다.
임시 보건지소 운영 장소는 영오면사무소 옆 ‘영오면 나눔복지센터’ 1층에서 임시 진료 공간으로 운영하게 된다.
임시 보건지소에서도 내과진료, 한방진료, 물리치료, 예방접종 등 보건의료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고, 치과 진료만 임시 보건지소에서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영천통합보건지소는 영오면과 개천면을 통합한 고성군의 유일한 통합형보건지소로 기존 건물의 취약했던 냉난방 시설 등 에너지 효율 부분을 개선하여 면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공사 기간 중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시 보건지소 이전으로 오는 3월 7일 금요일은 휴진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