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상주시보건소는 3월부터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읍·면지역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 사업으로 치과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18개 읍·면 소재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읍·면 지역의 어르신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혈압 및 혈당 등 기초 검사 측정 및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교육, 감염병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의료기관과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이 많아 주민들이 이용하기 많은 불편이 있는데 의료취약 마을 주민들을 위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