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건강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건강학교는 웅상보건소 승격과 관련하여, 지역주민 건강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양산 동부지역의 건강생활실천율을 높이고 만성질환 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신규사업으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 총 8회 걸쳐 운영된다.
양산 동부지역 만 40세 이상의 시민이 참여 대상이며, 희망자는 3월 24일부터 동부건강센터팀에 유선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고, 신청자는 혈당, 혈압, 체성분 등 사전검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한 이후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내용으로는 ▲스트레스 해소 손발 운동, ▲면역세포 활성화를 위한 귀 등 건강마사지, ▲상·하체 자세 및 체형 교정을 위한 세라밴드 활용 운동, ▲바른 체형·바른 걷기, ▲스트레스 및 감정관리법, ▲몸과 마음 균형잡기 및 건강생활 습관 다짐 등이다.
웅상보건소장은 "시민건강학교 운영은 양산 동부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도우미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