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2일까지‘비만예방관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 소모임‘워크온’과 전문 기구 필라테스를 활용해 비만 예방과 체중 관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 성인 중 BMI(체질량 지수) 30 이상이거나 적정 체중 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다. 접수는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인바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를 사전에 받게 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비만은 단순한 체형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되는 만큼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물 마시기, 나트륨·당·지방 줄이기’와 같은 건강한 습관이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순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