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월군보건소는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24일까지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환자와 그 가족들이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기획됐으며 △요리 △원예 △운동 △제빵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암 환자와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오는 4월 11일까지 영월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암 환자를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