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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성금·물품 전달로 아이들의 회복과 일상 복귀에 총력 지원

산불 피해 학생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손길, 교육공동체와 민간이 함께한 온정의 물결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오후 15시 산불 피해를 입은 관내 학생들에게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회복 지원에 나섰다.

 

경상북도교육청 정보센터에서는 주택이 전소된 초등학생 가정에 성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품꾸러미 31세트를 제공했다.

 

물품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 포함하여 일상 회복을 위한 정서적 위로와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 관계자들이 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초등학생 산불 피해 아동을 위한 가방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

 

월드비전은 “아이들이 학용품을 담고 다시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용적이면서도 정서적으로 위로가 될 수 있는 가방을 준비 중”이라며, 피해 학생의 마음을 헤아린 맞춤형 지원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 외에도 장학금 지급, 심리회복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학습기기 지원 등 다방면에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이들이 다시 일상과 배움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우식 교육장은“산불 피해로 인해 배움의 현장에서 위축된 학생들이 다시 자신감을 얻고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심리 · 학습 · 생계 전반에 걸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 월드비전을 비롯한 여러 단체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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