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인천시, 종합병원 필수의료 의사 인력 충원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개최 … 필수의료 분야 장기근속 유도 위한 다각적 지원방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종합병원 필수의료 의사 인력 충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들의 근무 실태를 조사하고, 장기근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필수의료 분야 인력 충원을 위한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책토론회 좌장은 임민경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맡았으며, 장성숙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김태완 인천광역시병원회 회장, 장석일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 김경섭 인천세종병원 과장, 이흥훈 국립중앙의료원 센터장,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 국장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외에도, 공공의료지원단과 인천지역 종합병원 관계자 등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 50여 명이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서는 ▲인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필수의료 지원방안 마련 ▲의료사고특별법 제정 및 수가체계 개선 등 중앙정부 차원의 노력 촉구 ▲지역 내 출신학교 및 수련기관 확보의 중요성 ▲자녀교육 ·문화 인프라 확충 ▲전문 분야별 환자 진료 환경 구축 ▲장기근속자 연수·교육 등 인센티브 제공 ▲필수의료 네트워크 강화 등 종합병원 의사의 장기근속을 위한 다양한 실질적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신병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해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필수의료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노동가치 존중과 함께 노고 격려" 노동절 맞아 경기도 전 직원 하루 특별휴가 부여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23·’24년에 이어 올해도 5월 전직원 특별휴가를 실시한다. 노동절(5·1)이 포함된 5월을 맞아 실시되는 특별휴가는 각종 재난‧재해 대응, 민원 업무, 공약사항 이행, 도정 중점과제 현안 추진 등 직원들의 노동가치를 존중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부여된다. 특별휴가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조례는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3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민원 업무나 현안 추진 등 공직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5월 중 하루를 선택해 사용하도록 했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30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서 “공무원들은 그동안 노동자가 아니어서 노동절에 쉬지 못했지만 제가 취임하고 나서 도지사 특별지시로 경기도 공무원들은 업무에 지장 없는 범위 내에서 각자가 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