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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진구, 닫힌 도서관에서 열린 음악회를 선보여

 

(포탈뉴스통신) 부산진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20일 저녁 7시 30분, 당감도서관 3층 백양뜰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한 클래식 음악회 ‘문장과 선율 사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주말 운영을 마친 뒤의 ‘닫힌 도서관’을 무대로 삼아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현악 4중주의 스텝스톤 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각 도서와 연관된 클래식 음악 10곡을 해설과 함께 선보이며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은 친근한 클래식 선율과 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특별한 가을밤을 만끽했으며, 도서관이 전하는 문화적 감수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에게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학과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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