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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자치경찰위원회, 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간담회 개최

위기청소년 선도를 위해 간담회를 통한 현장 의견 적극 수렴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23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폭력 예방과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과 전북경찰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 자립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 가정·학교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 시 의료·법률·보호기관과 연계해 종합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특히 위기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사회 적응을 위한 상담·교육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 자치경찰과의 협업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구축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연주 위원장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청소년 상담·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북자치경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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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학교로 찾아가는‘전문직업인 멘토와의 만남’진행 (포탈뉴스통신)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안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 유형을 다양한 심리검사를 이용해 알아본 후 전문직업인 멘토를 만나는 연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강진영(메이크업포에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전문직업인 멘토로 참여했던 시간이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물리치료사, 아나운서, 바리스타, 패션디자이너, 영화제작자의 만남 등 다양한 직업군을 준비하여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한정된 환경에서 만나기 어려운 유형의 전문직업인을 직접 만나, 진로와 직업의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청소년과 학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학업 및 진로, 성격 및 학교 부적응의 문제 등 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 상담이나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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