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2025 충북 양봉인 한마음대회, 진천에서 9월 23일 개최

‘양봉인 사기진작 및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포탈뉴스통신) 양봉인들이 기후변화와 병충해로 양봉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5 충북 양봉인 한마음대회’가 23일 오전 10시, 진천군 역사테마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 용미숙 농정국장, 충북도의회 이양섭 도의회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한국양봉협회 박근호 회장 등 충북지역 양봉인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진행은 도지사·군수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됐고, 이어서 도내 양봉농가가 참여한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양봉 종사자들의 화합의 장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청주시 이순옥 회원과 진천군 한인석 회원이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진천군 최동환․김홍식 회원이 진천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충주시 지기숙 주무관, 보은군 황문주 주무관, 진천군 이예은 주무관, 옥천군 이종규 주문관은 양봉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양봉협회로부터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양봉 산물을 홍보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양봉산업 전시 부스가 펼쳐지는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양봉협회 김병철 충청북도지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월동피해, 밀원수 감소, 수입 자율화 등 어려운 양봉산업을 극복하고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 용미숙 농정국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기후변화, 밀원면적 감소, 꿀벌 월동피해 등으로 양봉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우리도에서는 양봉산업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봉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거대도시 충칭과 우호협약. 중국 중서부 지역과는 최초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중 하나에 신성장 거점을 마련했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후헝화(胡恒華) 충칭시장 등 지도부와 만나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가 중국 중서부 지역과 맺는 최초의 교류 관계이다. 오늘 협약체결로 경기도는 중국의 4개 직할시 가운데 톈진에 이어 두 번째로 충칭과 우호협력 MOU를 맺게 됐다. 김동연 지사는 “충칭시와 우호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도 “(오늘 협약식이 단순히) 서명만 하는 형식적인 행사로 그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인을 하는 세리머니’가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도를 견제하는 역할의 (김진경)도의회 의장을 한국문화에서는 이례적으로 모시고 왔고, 경기도의 대표적 AI 기업인들과도 함께 왔다”고 설명했다. 후헝화 충칭시장은 김동연 지사의 발언을 메모하면서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후 시장은 “훌륭한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한다”면서 “양지역 발전을 위해 저희도 함께 손잡고자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후 시장은 “실무팀을 구성해 실속있게 하자”고도 했습니다.

사회

더보기
진안군, 학교로 찾아가는‘전문직업인 멘토와의 만남’진행 (포탈뉴스통신)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안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 유형을 다양한 심리검사를 이용해 알아본 후 전문직업인 멘토를 만나는 연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강진영(메이크업포에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전문직업인 멘토로 참여했던 시간이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물리치료사, 아나운서, 바리스타, 패션디자이너, 영화제작자의 만남 등 다양한 직업군을 준비하여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한정된 환경에서 만나기 어려운 유형의 전문직업인을 직접 만나, 진로와 직업의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청소년과 학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학업 및 진로, 성격 및 학교 부적응의 문제 등 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 상담이나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