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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연구원, ‘하트터치 릴레이 캠페인’ 1호 참여기관으로 나서다

디지털 기부 선도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견인

 

(포탈뉴스통신) 충북연구원과 충북시민재단은 9월 23일 오후 4시, 충북연구원 1층 로비에서 디지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하트터치 릴레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트터치 릴레이 캠페인’은 신용카드와 모바일 페이를 포함한 다양한 결제수단을 활용해 소액 기부가 가능한 스마트 기부 플랫폼이다. ‘하트 터치’라는 이름에는 따뜻한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결제와 키오스크 사용이 일상화된 환경에 맞춰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충북시민재단은 캠페인의 총괄 기획과 운영, 기부 키오스크 제공 및 모금액 관리를 맡고, 충북연구원은 설치 공간 제공과 홍보·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충북연구원은 이번 캠페인의 ‘1호 참여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참여를 시작으로 충북 지역 내 다양한 기관·기업과 주민들이 동참하는 확산형 캠페인으로 발전할 것이 기대된다.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연구원은 홍보, 언론 대응, 성과 공유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김영배 원장은 “충북연구원이 도내 출연기관 최초로 ‘하트터치 릴레이 캠페인’의 1호 기관이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기부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원근 이사장도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곳곳에 기부 문화가 뿌리내리고, 모금된 기부금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약식은 △협약서 교환 △기부 시연 △감사패 전달 △기념 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금액은 충북시민재단을 통해 2026년 충북 지역사회 문제해결 공모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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