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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대문구, 2025년 하반기 청렴문화교육 실시

판소리·영화·연극 접목한 특별 교육으로 청렴의식 제

 

(포탈뉴스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23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청렴문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동대문구청,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동대문문화재단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구는 문화공연을 접목한 교육 방식을 도입해 직원들이 보다 쉽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청렴’을 접하고, 효과적으로 청렴 의식과 반부패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첫 순서로 열린 청렴 판소리 '신 별주부전'에서는 하급 관료인 별주부의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참석자들은 “처음에는 생소했는데, 판소리를 통해 듣는 청렴 이야기가 신선하고 인상 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청렴 시네마'에서는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부정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을 영화 장면과 연결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청렴 연극 '청렴의 갈림길'은 실제 업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상황을 극화해 어떤 선택이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하게 했다. 직원들은 연극 속 상황에 몰입하며 일상 속에서의 청렴 실천을 다시금 다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청렴을 다양한 공연으로 풀어낸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한층 더 가깝고 의미 있게 다가갔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청렴시책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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