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아산시가 1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아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자체는 4년마다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그 시행 결과를 평가하며 다음 연도 세부 계획을 수립한다.
아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계획의 적절성, 시행 과정의 노력, 지역사회 자원 연계, 목표 설정의 타당성 등 여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보건 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발굴·추진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이 만드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아산’이라는 비전을 확고히 하고, 보건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건강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