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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작가, 전남대서 독자와 만난다

전남대 도서관, 11월 5일 전남대 용봉홀서 ‘한 책 톡 콘서트’

 

(포탈뉴스통신) 청춘의 언어로 시대를 기록해온 김애란 작가가 전남대학교를 찾는다.

 

29일 전남대(총장 이근배)에 따르면 오는 11월 5일 오후 3시 전남대학교 용봉홀에서 「이중 하나는 거짓말」의 저자 김애란 작가를 초청해 ‘작가 초청 한 책 톡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광주·전남이 읽고 톡 하다’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된 「이중 하나는 거짓말」의 저자 김애란 작가가 직접 독자와 만나 ‘소설의 음계(音階), 삶의 사계(四季)’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애란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하고 「달려라, 아비」, 「두근두근 내 인생」, 「비행운」 등 다수의 소설집과 장편소설을 발표하며 한국 문단과 독자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그는 이효석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등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의 한 책인,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고등학생 세 인물이 우연히 얽히며 성장과 진실의 경계를 통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섬세한 시선과 여운 깊은 문체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한편 전남대학교 도서관은 이번 톡 콘서트를 비롯해 한 책 N행시 공모전(8월), 테마도서 전시회(9~10월), 한 책 문학기행(10월), 한 책 독서후기 공모전(11월)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광주.남이 읽고 톡 하다’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는 전남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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