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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행사

국가유산청, '2025 근현대건축 문화유산 활성화 공모전' 수상작 서울·군산에서 전시

총 12점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근현대문화유산법' 신규 도입 제도 등 논의 학술대회 개최

 

(포탈뉴스통신) 국가유산청은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역사박물관(서울 종로구)에서 ‘2025 근현대건축 문화유산 활성화 공모전’의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의 보존·활용과 근현대문화유산지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군산 지역의 ‘군산 내항 역사문화공간’ 등 국가등록문화유산과 근현대 건축물에 대한 보존·활용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것으로, 공모 결과, 전국 175팀(개인 포함) 대학(원)생들의 출품작 126건이 접수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근현대 건축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잘 보존하면서도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한 12점의 수상작과 14점의 입선작이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장상(대상)에는 군산 구 제일사료주식회사 공장과 일대에 전시 공간, 지역상점(로컬마켓) 등을 조성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아이디어의 '차츰' 팀(이선희, 김조은, 박혜림 / 경상국립대)이 선정됐다. 도코모모코리아회장상(최우수상)에는 군산 구 제일사료 주식회사 공장을 전시와 카페, 전망 공간 등으로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이상한 유산 - WEIRD HERITAGE' 팀(임다빈(경북대), 이하영(부산대))이, 한국건축역사학회장상(특별상)에는 ‘구 조선식량연단 군산출장소’, ‘구 남조선전기주식회사’, ‘구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청 관사’와 주변 유휴공간을 연계한 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한 '채움; 도시의 면(面) 만들기' 팀(김강빈, 윤희정 / 경상국립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서울과 군산에서 전시되며, 기간 내 방문하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11월 5일 오후 1시부터는 근현대문화유산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 모색과 근현대문화유산지구, 예비문화유산(부동산) 등 '근현대문화유산법'에 새로 도입되는 제도에 대해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근대건축유산의 기록화와 가치공유의 방향’을 주제로 한 천득염 전남대학교 석좌교수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근현대문화유산지구 및 예비문화유산(부동산) 관련 정책 추진 방향성’(전의건, 국가유산청), ‘부동산 분야 예비문화유산의 가치 기준 정립’(송석기, 군산대학교), ‘근현대건축 문화유산의 지속성을 위한 구조안전’(조철희, 한국구조안전연구원)에 대한 주제강연 3건, ‘군산 근현대문화유산지구의 가치 확산을 위한 역사경관 중심의 가로공간 관리계획’(신웅주, 조선대학교), ‘근현대문화유산의 재료와 구조 특징을 고려한 유지보수 방안 연구’(이성민, (재)한국건설품질연구원)에 대한 전문가 공모 발표 2건이 진행된다. 공모 발표 이후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하여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국가유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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