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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청송Wee센터, 따스함에 ‘확신’을 더하다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자문 실시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3일 포항 인성병원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이 주도하는 자문의 프로그램 ‘따스함에 확신을 더하다.’를 진행했다.

 

청송Wee센터는 학생의 건강한 발달을 희망하는 교사와 학부모의 마음에 확신을 더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완성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자문의 프로그램은 학생 발달 및 지도에서 정신의학적 자문을 희망하는 관내 교원, 학부모를 사전에 모집하고 청송Wee센터 자문의가 자문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청송Wee센터에서 자문의로 봉사하는 김승빈 과장이 지난 10월 22일 청송교육지원청에 방문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희망하는 학생 및 교원이 병원으로 내방하여 자문을 받는 것으로 운영됐다.

 

자문의 프로그램은 특정 정신과적 증상에 대한 진단이나 진료를 넘어서 아동ㆍ청소년 발달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조언을 들을 수 있으며, 이러한 조언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정신건강의학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관련 지식을 접하기 어려운 소규모 지역의 특성상 학생들의 건강한 발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자문을 진행한 포항 인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단 한 명의 학생도 의료적 지원으로부터 외면받지 않을 수 있도록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승빈 과장은 수년째 청송, 울릉 등 여러 소규모 지역의 자문의를 맡아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힘쓰고 있다.

 

남정일 교육장은 자문의로 활동하는 포항 인성병원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학교는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따스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마음의 상처를 딛고 더욱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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