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26일 경기 여주시에 있는 산란계 농장(6만 9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12월 25일 경기 여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하여 농장주가 가축방역 기관에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12월 2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됐다. 이는 올해 16번째 발생이고 산란계 농장에서는 6번째 발생이다. 국내 가금농장(16건)과 야생조류(22건)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본격적인 철새 도래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전국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전국에 있는 모든 농장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12월 25일 경기 여주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한 발생농장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의료급여 사업 평가에서 ‘2024년 의료급여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과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 실적, 사례 관리 대상자 의료 이용 실적, 장기 입원 관리 실적, 의료급여심의위원회 회의 개최 실적, 재가 의료 사업 실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울산 남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7월부터 추진한‘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입원 치료 필요성이 낮은 장기 입원 환자가 안정적으로 일상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올바른 의료급여 수급 문화를 정착시켰다고 인정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방문 상담 및 재가 의료급여 지원 대상 추가 선정 등 의료급여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26일 포항성모병원 병원 본관에서 고압산소치료센터 완공을 기념하는 축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축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및 남·북구보건소장 등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철강산업단지가 밀접한 포항지역 및 해양·어업 분야 종사자가 많은 동해안권역 특수성 때문에 고압산소치료가 필요한 가스중독, 감압병(잠수병), 화상 등 특수 질환 치료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포항시는 경상북도, 포항성모병원과 함께 고압산소치료센터를 설립하고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응급 의료 대응력을 강화한다. 고압산소치료는 고압의 환경에서 호흡으로 산소를 체내에 공급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촉진하는 치료법으로 특히 감압병, 가스중독, 당뇨병성 족부궤양, 방사선 치료 후유증 등 다양한 질환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항성모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는 도내 최대 규모로 1인용, 2인용, 다인용(10인용 이상)의 총 3대의 고압산소치료기를 구비했으며, 이번 센터 개소로 포항성모병원은 지역 내 희소한 치료 인프라를 구축해 경북동해안권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포탈뉴스통신) 몽골 내각관방부 각료 및 대학 총장 등 유력 관계자들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을 방문하여 관내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홍삼스파 등 치유·의료 관광 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아이막주 주지사 등 방문, 5월 우문고비주 달랑자가드 시장 등이 방문한 데 이어 몽골 VIP 방문으로는 올해만 세 번째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진안군과 대자인병원이 체결한 바 있는 치유·의료 관광 업무협약에 따라 몽골 등 해외 유력 VIP 등을 대상으로 마이산 탑사와 진안홍삼스파 등 군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방문·체험을 통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일정은 당초 몽골 내각관방부 장관이 직접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정세 불안정성 등을 이유로 차관급 이하 12명이 방문해 대자인병원 건강검진 등 의료관광 후 진안군을 방문해 국내 최대 규모의 건강목적형 홍삼한방 스파시설인 홍삼스파의 스톤, 머드, 건초 테라피를 비롯해 홍삼 테라피와 마사지 프로그램을 순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 진안군은 지역의 풍부한 웰니스 관광자원과 진안형
(포탈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내달 6일 겨울방학을 맞아‘겨울방학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를 개시한다. 튼튼꼬부기 건강놀이터는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금연·절주 △영양 △위생 △성교육 △바르게 앉기 △신체활동 등 6가지 주제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 아동들에게는 학습지 및 놀이형 체험교구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건강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2018년생~2020년생 미취학 아동으로,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아동기 건강 습관이 평생 건강을 좌우할 수 있다”며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제6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된 청주동남호반써밋브룩사이드 아파트에 26일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 아파트단지 내에서 진행된 금연아파트 현판식에는 양재숙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과 조중묵 아파트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전체 세대주의 1/2 이상이 동의하면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금연아파트에는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가 지원되며, 보건소가 추진하는 금연클리닉 홍보 등 금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주동남호반써밋브룩사이드 아파트는 주민투표를 통해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난달 28일부터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총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보건소는 3개월 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내년 2월 28일부터 금연구역에서 흡연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계획이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계기로 아파트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이 서로 협력해 주민 주도적 금연환경을
(포탈뉴스통신) 울산 남구보건소는 26일 남구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로 6년 6개월 동안 근무한 로뎀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수 원장을 치매관리사업 유공자로 선정해 남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대상자로 선정된 로뎀나무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원장은 2018년부터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 협력의사로 근무하면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배려하고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주 1회 4시간씩 방문해 인지저하가 있는 분들이나 치매 의심증상이 뚜렷한 사람을 대상으로 700여 건의 치매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며, 매월 맞춤형 사례관리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주민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관리하는 과정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현수 원장은 음성증폭기 사용이 힘든 난청환자에게 필담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등 장기간 근무하면서 항상 환자와 보호자 상담에 최선을 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보건행정에 협조해 남구 주민의 건강향상과 치매 극복에 기여한 공이 큰 김현수 원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치매정책 공공사업 관련기관 연계 협력을 위해 12월 26일 녹원가에서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령군보건소의 보건행정과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고령군립요양병원, 영암의료재단, 고령영생요양원 등 지역사회 치매관련 기관들의 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2024년 하반기 치매관리 주요사업 결과를 살펴보고 2025년 신규사업 및 치매관리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 유관 기관과의 연계 사업운영, 의견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보건소 박현자 과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의 증가 추세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는 환자와 가족에게 큰 어려움을 안겨주는 질병인 만큼 우리 보건소에서는 가족의 부양부담을 감소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한파에 한랭 질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독거노인 및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보건소 건강관리과 직원, 방문간호사, 보건지소, 진료소 직원, 자원봉사자 등으로 TF팀을 구성하고 한파대응 비상체제를 유지한다. 또한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을 측정하고 목도리를 제공해 건강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한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가벼운 실내운동하기 ▲적절한 수분섭취와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하기 ▲실내 적정온도(18 에서 20도) 유지하기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한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 착용으로 체온 유지하기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을 줄이고 굽이 낮고 미끄럼 방지 신발 착용 등 한파 건강관리 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겨울철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심뇌혈관 질환자, 고혈압 환자 등 만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은 건강 문제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12월 24일 소독 활동을 하는 방역 담당 공무원 및 관계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독요령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에서 고병원성 AI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농가와 효과적인 차단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독 활동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고병원성 AI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소독요령, 현장 방역 활동 시 유의사항,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군이 2021년도 이후 고병원성 AI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은 공동방제단 등 이번 교육 참가자들이 최일선에서 노력하여 주셨기 때문이다”라며 “선제적인 AI 차단을 위해 철저한 소독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르고 정밀한 소독활동을 실시하여 우리 군이 청정지역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고성군은 앞으로도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방역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통신) 보성군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부터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보성군이 제정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난임 시술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군이 지원한다.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난임 시술비는 본인 부담금의 90%와 비급여 3종(배아 동결비, 유산 방지제, 착상 보조제)에 대해 최대 25회까지 지원하며, 회당 3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까지 제공하고 있다. 보성군은 이에 추가로 지원을 확대해 난임 가정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출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보성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난임 부부로, 정부 지원 난임 시술비를 신청한 가정이며, 지원은 2025년 1월 1일 이후 발생한 시술부터 적용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가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
(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5회에 걸쳐 운영한 플라워테라피 태교교실이 호평 속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생화를 활용하여 오감을 자극하고 임산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아기와의 정서적 교감을 돕고 건강한 출산 및 양육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운영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야외 활동이 부족한 임산부들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바구니, 센터피스, 크리스마스트리를 직접 만들었으며, 태교 음악과 동화 감상, 아기에게 편지 쓰기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플라워테라피 태교교실이 임산부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면서 “2025년에도 임산부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포탈뉴스통신)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주간 쉼터프로그램[안심톡톡학교3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안심톡톡학교 3기는 참여 인원과 접근성 제한으로 불편함을 겪었던 어르신을 위해 2개 반을 구성해 운영했으며, 배회·실종 예방 및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작업치료와 함께 원예․음악․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12월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2개 반의 졸업식에서는 졸업장 수여, 사후관리를 위한 인지 학습지 등 졸업선물 전달, 기억 회상을 위한 영상 시청 및 소감 나누기, 경품 추첨을 통해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의 치매 중증화 방지 및 사회적 교류 증진,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으며 보다 체계적인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평택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 소방서,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등 자살예방 관련 분야 책임자와 전문가 9명이 참석했으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전국·경기도·평택시 자살통계 및 자살 심각성 공유 ▲2024년 자살예방 중점사업 및 추진성과 보고 ▲2025년도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 보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본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사회 1차 의료기관 방문 환자 중 우울 증상이 있는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발견 및 연계 방안 ▲종교단체 등 자살예방 교육 확산을 통한 대상자 상담 연계 ▲청소년 및 노인 대상 우울증 관리 환경 조성 ▲위기상황의 자살고위험군을 처음 대면하는 경찰, 소방 그리고 정신전문요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 확대 등 지역사회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함께 가는 방안들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은 내년도 자살예방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암 발생률, 암 생존율, 암 유병률 등)를 발표했다. 2022년 신규 암발생자 수는 28만 2,047명으로 2021년 대비 154명(0.05%) 감소했다. 2022년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33,914명, 2021년 대비 4.8% 감소)이며, 이어서 대장암, 폐암, 유방암, 위암, 전립선암 등의 순이다. 국가암검진사업 암종인 위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최근 10여 년간 감소추세이며, 암 진단 시 요약병기 중 국한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2년 50.9%로 요약병기가 수집되기 시작한 2005년에 비해 5.3%p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2.9%로, 암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생존했다.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1~2005년에 진단받은 암환자의 상대생존율(54.2%)과 비교할 때 18.7%p 높아졌다 2023년 1월 1일 기준 암 유병자는 258만 8,079명으로 국민 20명당 1명(전체인구 대비 5.0%)이 암 유병자이며, 65세 이상(암유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