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 제1기 과정이 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기획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1기 과정은 지난 4월부터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가족들은 치매 환자의 행동 특성과 돌봄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한편, 유사한 상황에 처한 가족들과 경험을 공유하며 정서적 지지와 공감의 시간을 나눴다. 한 수료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 가족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가족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치매 환자를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7일 충현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명시 보건소를 비롯해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 충현초등학교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수원시, 군포시, 가평군 관계자가 방문해 훈련을 참관했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주요 내용은 ▲환자 초기 발견 및 보고 ▲환자 분류와 역학조사 ▲원인 식품 수거 및 검사 시연 ▲사후 조치 등으로,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협업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촘촘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급식소 점검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정신적 피로를 덜고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홀가분 클래스’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3주간 진행됐으며, 관내 치매가족 1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는 아로마테라피 활동,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매 관련 교육, 심리적 안정을 얻는 원예 활동 등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지친 마음에 쉼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돌보는 가족의 정서적 회복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의 마음을 보듬고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시]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만성질환자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바른 맛 교육’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짜고 단 식습관을 개선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자가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2023년 국내 사망원인 2위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 질환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은 8g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권장량인 5g보다 1.6배 많고, 당류 섭취량도 권장 기준인 50g을 초과해 70~80g 수준이다. 교육은 이론 중심 강의에서 벗어나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나트륨·당류 줄이기 체크리스트 작성 ▲짠맛·단맛 미각 테스트 ▲콩나물국 염도 측정 ▲커피믹스·아메리카노 당도 비교 등 다양한 실습으로 자신의 식습관을 점검하고, 건강한 조리법을 배운다. 교육은 총 4회 운영되며, 1차 교육은 5월 16일에 진행했다. 이후 일정은 6월 13일, 9월 5일, 11월 7일로 예정돼 있다. 참여는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의 당뇨병 교육 이수자를 우선으로 모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29일 치매 환자 가족들의 정서적 지지와 소통을 위한 자조모임‘우리동네 가족카페(우리가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치매 환자 가족들이 지역 내 카페에서 치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감정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경증 치매 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가족 16명을 2개 팀으로 나눠 진행한다. 시는 지역 내 두 곳의 카페를 치매 가족 카페로 지정해 라탄 공예, 자기 공예, 원예치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며, 참여 가족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공감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에 처음 운영됐으며, 참여 가족들로부터“즐겁고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다”,“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밀양시 관계자는“우리동네 가족카페를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자아존중감 회복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5월 29일 고성읍 상리면 소재 제8358부대 2대대 군장병 60명을 대상으로 군부대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장병들이 자살 전조증상 및 신호를 알고,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여 자살을 사전에 예방하고, 장병들의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보건소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진행하였으며, 주변 사람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위기 상황에 개입하며, 적절한 도움을 연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장병들은 자살 위기 징후를 ‘보고’, 고민을 ‘듣고’, 전문기관에 ‘말하기’로 연결하는 생명존중 실천방법을 익혔으며,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습득하였다. 이번 교육은 장병들이 자살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서로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익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부대 내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군 장병들이 서로의 마음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인후통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및 면역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64세) ▲감염취약시설의 입원·입소자다. 고위험군은 24-25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이미 접종했더라도 90일이 경과한 경우 면역 감소를 고려해 의료진과 상담 후 6월 30일까지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백신(JN.1)은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재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 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28일 경산시보건소에서 ‘2025년 상반기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내 정신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정신건강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신과적 위기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자살예방 및 정신응급 대응 현황 공유 ▲정신과적 응급상황 현장 대응 매뉴얼 안내 ▲신규 사업 소개 ▲응급 대응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의견 교환을 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위기 대응의 신속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자살 및 정신응급 상황에 대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정신질환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재가 암 환자와 만성 질환이 있는 건강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채움 마음피움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암 환자와 만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에게 공예·원예 등 다양한 창작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도모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상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크로스 가방 페인팅, 다용도 통 꾸미기, 테라리움(작은 정원) 만들기, 꽃바구니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정한숙 중구 보건소장은 “재가 암 환자와 건강 취약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 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가 암 환자 관리 사업은 관내 재가 암 환자(19세 이상 성인이며, 암 치료가 종료된 후 5년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정보 제공, 고단백 영양식 등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전국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안내에 나섰다. 이 질병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며 치명률이 18.5%로 매우 높고 치료제와 백신이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 활동 등을 설명하고 필요하면 적시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텃밭 작업, 풀밭에서 야외활동 등의 상황에서 진드기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밝은색의 옷을 입으면 진드기가 눈에 잘 띄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진드기 예방 방법을 살펴보면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서 입기 △작업 시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야외활동 후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다리 사이 등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
(포탈뉴스통신) 금산군은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6월 20일까지 등록가맹점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폐업 및 혜택 제공 여부, 등록 정보 등의 실태를 확인해 혜택이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가맹점 체계를 정비하고자 추진된다. 같은 기간 출산·육아용품점, 병원, 안경점, 학원, 서점, 문구점 등 다자녀가정의 생활과 밀접한 업종을 중심으로 신규 가맹점 모집도 함께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다자녀가정 우대업체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참여 시 최소 5년간 혜택 제공을 유지해야 한다. 등록가맹점이 되면 충남도 다자녀 행복키움카드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지원은 물론 비씨카드 가맹점 수수료 0.2% 할인, 참여 인증서 배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다자녀 행복키움카드는 부모가 충남도에 주소를 두고 막내 자녀가 만 19세 미만인 2자녀 이상인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등록가맹점 이용 시 일정 금액 또는 비율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의 범위는 참여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카드는 부모 중 1인이 농협은행을 통해
(포탈뉴스통신) 금산군보건소는 사진인증으로 함께하는 2025 건강생활실천 6월 챌린지 ‘걷GO! 건치되GO!’를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구강보건을 주제로 벌어진 칫솔을 바꾸고 건강을 위해 걷자는 의미를 담았으며 기간 동안 10만 보 걸음을 달성하고 벌어진 칫솔 바꾸는 사진을 1회 인증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해 금산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워크온 앱은 통합 건강증진 부서와 연계해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건강 플랫폼으로 주민들과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챌린지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건강 걷기를 습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 안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독거노인·장애인·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낮 시간 동안 야외활동 자제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의 폭염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폭염 예방물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AI돌봄 로봇을 활용하여 비대면 폭염예방 수칙 교육 및 건강모니터링 등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 3월부터 관내 490개소의 경로당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냉방기 수리가 어려운 경로당에 대해 교체를 지원해 무더위 쉼터로 안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평년보다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폭염예방 수칙을 적극 실천해 건강하고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6일(월) 서정리역에서 서정지구대와 함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서정리역 앞 택시승강장과 주차장 등 일대는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 지역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캠페인 실시, 금연 지도단속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연 구역에서의 흡연을 지도·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 금연하도록 알리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 클리닉 배너를 역사 안에 설치해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역 내 기업체와 함께 근로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2025 안중보건지소와 함께하는 기업체 건강 동행 프로젝트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쁜 업무환경 속에서도 근로자들이 일상에서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건강지원 교육과 캠페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운영 기관은 ㈜컬리평택물류센터로 지난 5월 27일(화)부터 7월 15일(화)까지 8주간 전 직원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체력 측정, 걷기 챌린지 등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 및 아산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체력인증서 발급이 이뤄지며, 워크온(Walkon) 앱을 통해 걸음 수, 금연도시평택 로고 인증샷 이벤트가 실시된다. 이와 함께 2주 간격으로 금연, 영양․비만, 구강관리, 심뇌혈관질환, 정신건강 등 건강증진 캠페인 또는 집체교육도 병행해 근로자들의 올바른 건강 지식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6월에는 한온시스템평택, 9월에는 한국니토옵티칼㈜, ㈜삼기 등 다양한 기업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