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공동주택 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익산시는 송학동에 위치한 예다음아르띠에와 라송센트럴카운티를 각각 익산시 제17호, 제1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두 공동주택 모두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서 이뤄졌다. 익산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심사를 거쳐 금연아파트 지정을 완료했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됨에 따라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에서는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 이를 통해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민원을 줄이고, 주민 간 갈등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금연아파트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출입구 등에 금연구역 안내 현판과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또 입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 3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예다음아르띠에는 내년 2월 11일부터, 라송센트럴카운티는 내년 3월 11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진윤 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천안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매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난 18일부터 매일 오전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 지침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야생조류 예찰 및 하천 출입통제 조치, 통제초소 운영, 인체감염 예방대책 등을 분담해 추진한다. 특히 철새도래지 방역, 축산 농가와 차량 소독, 거점 소독시설 운영 실태 점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천안시는 가금농장과 축산시설·차량 소독을 강화하고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 및 인근 산란계 농장, 발생지역 등을 집중 소독하고 있다. 또 농장별 외국인근로자 현황을 파악해 맞춤형 방역수칙을 지도·홍보하고 있다. 시는 상황 종료 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며 24시간 비상근무,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초소를 운영해 축산 차량·종사자 진입을 막
(포탈뉴스통신) 이번 사업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학생과 보호자가 예방접종을 확인·진행하는 과정에서 언어장벽으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예방접종 확인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러시아어 사용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러시아어 통·번역사를 배치해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연수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 안내, 미접종자 확인 및 향후 접종 일정 안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여권 또는 ID카드, 예방접종 수첩을 지참해 연수구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연수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연수구]
(포탈뉴스통신) 의령군은 지난 19일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의령군보건소를 비롯해 자원봉사협의회, 재가센터, 군립노인전문병원, 치매가족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치매관리 시행계획 수립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해 치매 대상자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협의체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의령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포탈뉴스통신) “건강하게 태어나는 것은 운이지만, 건강하게 사는 것은 자신의 노력에 달려 있다.” 전북연구원은 22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세계적인 암 치료 전문가 김의신 박사를 초청해 ‘건강과 행복’을 주제로 '전북 백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대수명이 증가하는 가운데, 건강수명 격차와 노후 삶의 질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건강과 행복의 관계를 성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의신 박사는 미국 텍사스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에서 32년간 종신교수로 재직한 세계적 암·핵의학 분야 석학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존스홉킨스대학교, 미네소타대학교 등에서 수학하며 예방의학·내과·방사선과·핵의학을 아우르는 융합적 의학 연구를 수행해왔다. 암의 방사면역 진단·치료 및 PET 영상기법 분야에서 국제적 성과를 거두었으며, ‘미국 최고의 의사(The Best Doctors of America)’에 11차례 선정되고 국민훈장 동백장을 두 차례 수훈하는 등 한국인 의사의 위상을 높인 바 있으며, 정년퇴임 이후에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후학 양성과 강연 활동
(포탈뉴스통신) 충북도는 2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첼로병원, 리더스건설(주) 등이 ‘의료비후불제 치아교정 특례지원금’ 사업 기부를 희망하는 16개 업체를 대표하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1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기영진 첼로병원장, 박기철 리더스건설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 기탁금은 첼로병원, 리더스건설(주)을 비롯한 관련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금은 도내 의료비 부담으로 치아교정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비후불제 치아교정 특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도민들을 위해 의료비후불제 지원사업에 뜻을 모아주신 첼로병원과 리더스건설(주)을 비롯한 관련 업체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정기탁금이 치아교정 치료가 꼭 필요한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비후불제는 경제적 사정으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비를 선지급하고, 치료 후 분할상환을 통해 의료비 부담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8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보건소 시스템 활용 평가’에서 2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0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보건소를 대상으로 모바일보건소 시스템 활용 실적과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중구보건소는 비대면 건강관리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시스템 활용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중구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태블릿 PC를 도입하고, 방문간호사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보건소 시스템에 접속해 어르신 건강정보를 확인·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비대면 건강상담과 맞춤형 건강관리가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변화하는 보건 환경과 새로운 시스템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온 노력이 2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논현·서창권역 쉼터에서 한 해 동안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권역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쉼터에서는 주 2회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작업치료를 통한 인지기능 향상 ▲음악치료로 정서 안정 도모 ▲운동치료 기반 건강 증진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관리 등 맞춤형 활동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쉼터’를 운영하여 치매 지원 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수료식에 참여한 어르신은 “수료증을 받으니 학창 시절 졸업식이 떠올라서 마음이 뭉클했고,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도 한결 가벼워지고, 웃는 날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환자 쉼터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남동구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정읍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PJ호텔에서 열린 ‘2025년 모바일 보건소 활용 성과대회’에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의 보건소를 대상으로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한 운영 사례를 공유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통한 사전·사후 평가 활용률, 서비스 기록지 생성률, 목표 인원 1인당 시스템 활용 건수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개인정보 동의서 활용률이라는 새로운 평가 항목이 추가돼 심사의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읍시는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시 보건소는 사업 운영 실적이 타 지자체에 비해 탁월할 뿐만 아니라, 현장 실무에서 모바일 시스템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평가를 받
(포탈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2025년 인천광역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홍보사업'을 한 해 동안 인천시민 5,706명을 대상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천적십자는 지역 내 학교, 공공기관, 복지시설은 물론 서해5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교육과 캠페인을 병행해 실질적인 응급처치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조의영 회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최초 목격자의 대응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인천시민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을 살리는 행동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적십자가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인천시 공모사업과 시민대상 안전지식 보급사업에는 인천시민 총 12,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천적십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보건소는 2025년 건강증진분야(금연‧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공기관 선정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김제시보건소는 금연사업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금연사업 분야에서는 맞춤형 금연클리닉 운영, 생활터 중심의 찾아가는 건강캠프, 흡연예방 어린이 뮤지컬 상연 등 생애주기별 흡연예방교육을 추진하고,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 및 금연 성공률 향상에 기여한 점이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분야에서 ‘건강벨을 울려라’ 심뇌혈관질환 예방 인식개선 퀴즈대회, 심뇌혈관질환 예방 걷기 챌리지, 레드서클 주간 낱말 퀴즈, 혈관 나이 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인식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을 효과적으로 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행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 적극 참여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시에도 중증화와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어린이, 청소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면역 취약계층의 예방접종이 더욱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소아·청소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이 나타나 학교와 학원 등 단체생활을 통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방학을 앞둔 시점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의 예방접종을 조기에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울주군은 울산 지역 최초로 전 군민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예방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14세부터 64세까지 울주군민도 보건소 및 울주군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는 외부
(포탈뉴스통신)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18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성과 평가에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023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농어촌 지역 특성상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렵다는 점을 반영해 2024년에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육을 병행하며 디지털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업 참여 문턱을 낮추고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을 소지한 군민 중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생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등을 제공하고, ‘오늘건강’ 앱과 연동해 보건소 간호사와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혈압·혈당·신체활동·식생활·투약 관리 등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어렵지 않게 활용할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이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에서 급증하는 접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접종 공백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을 지속 추진해 온 서천군은, 접종 초기부터 예상치를 웃도는 수요가 발생하자 이를 일시적 현상이 아닌 구조적 변화로 판단하고 신속한 백신 추가 확보에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사업 시행 이후 일부 의료기관에서 백신이 조기 소진되며 접종 대기 사례가 발생했으나, 현재까지 5500개의 백신을 공급한 데 이어 12월 3주차 750개, 내년 1월 3주차 1998개를 추가로 확보해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총 확보 물량은 8248개로 늘어나며, 단기간에 누적된 접종 대기 수요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추가 확보된 백신은 관내 의료기관에 순차적으로 배부된다. 군은 의료기관별 접종 현황과 대기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배부 시기와 물량을 조정함으로써 특정 기관에 접종이 집중되는 현상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많은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는 보건복지부의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 대상 자활사업 분야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분야 지방자치단체 평가는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천안시는 ▲다회용기 식기세척사업단 ▲주거환경 취약가구 환경개선을 위한 공익형 세탁·청소사업단 ▲농공단지 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사업단 등 지역 특화 자활사업단을 개발해 복지일자리를 통한 탈빈곤 촉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지역자활센터를 건립하고, 천안시 자활기금을 활용해 저소득계층의 자격취득 지원과 자활사업단 육성을 위한 기능 보강을 적극 지원하는 등 자활 기반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부서 간 유기적인 행정 협업 체계 구축 등 정부의 자활사업 정책목적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천안시는 올해 공공과 민간 자원의 효율적인 연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