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여군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홍산면·세도면·규암면 행정복지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부여해장국을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기관과 치매 안심 가맹점은 전 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는 기관·가맹점이다. 또한 치매 극복 선도기관과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주민들에게 치매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치매 관련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홍산면 북촌리, 세도면 청송리, 규암면 신리는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지역으로, 행정복지센터까지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행정과 마을이 함께 협력하는 더욱 촘촘한 치매 친화적 공동체 구축이 기대된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개인사업체를 대상으로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을 확대해 군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여군]
(포탈뉴스통신) 파주시가 시민들의 보건 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한다. 파주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파주시 보건소 수가 조례' 개정을 통해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수수료(3,000원)를 전액 감면한다. 이는 기존에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감면 혜택을 모든 파주시민과 관내에 사업장을 둔 식품제조 및 가공, 조리, 운반, 판매업체의 모든 종사자들로 대폭 확대한 것으로, 공공 보건 행정 분야의 혁신적인 선례가 될 전망이다. 이는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의무 검사 대상자가 아닌 일반 시민까지도 자발적으로 검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감염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파주시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다. 이번 정책 시행으로 파주시는 검사 문턱을 낮춰 질병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지역 감염병 예방 강화를 위한 자발적 검사 확대를 통해 식품 위생 및 공중 보건 영역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시민 체감형 보건 위생을 실현하는 적극 행정
(포탈뉴스통신) 남해군은 2025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염병관리분야에서 3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감염병관리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감염병관리정책 제안부문에서는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매개모기 방제분야에서는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를 통해 남해군의 감염병 관리 전반에 대한 대응 노력과 예방체계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수상은 최근 다양한 양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해군이 추진해 온 선제적 대응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결과로 풀이된다. 남해군은 ‘감염병 안심지역 Blue Print(청사진)’ 시책을 바탕으로 학교·노인요양시설·사회복지시설·보육시설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감염병 발생 관리에 힘써왔다. 또한 민간업소, 학교, 경찰, 소방, 군부대가 함께 참여하는 이원 생중계 방식의 훈련전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감염병 관리 체험관 운영, 주민 참여와 행정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방역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nb
(포탈뉴스통신) 옥천군보건소 김오현 주무관(간호 6급)이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에 2023년에 이어 또다시 선정되며 장관 표창과 함께 1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행정제도가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국민 불편 해소 및 공직사회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매년 행정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이번 행정제도 우수사례 선정은 행정안전부 행정제도과에서 선정한 전문심사위원이 전국 시·군·구에서 제안한 개선 과제를 △효과성 △필요·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 심사항목표에 따라 서면 심사하여 총 우수 9건, 장려 12건을 선정하여 포상했다. 보건소 김오현 주무관은 2025년'장기계속계약 조건 보완을 통한 업무용 차량 임차계약 방법 개선'을 제안하여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자체 업무용 차량을 장기계속계약으로 임차할 수 있도록 지방계약법 개정을 검토 중이다. 이번 개선안 도입 시 지자체 예산 효율성 증대와 안정적인 차량 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2023년에는'새벽·야간 시간 자동심장충격기(AED)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바이러스성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은 최근 4주간 약 51%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환자 수가 2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환자 가운데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 비중이 약 30%를 차지해 영유아 가정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 시 12시간에서 48시간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위장관 감염병이다. 주요 감염 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특히 어패류 섭취를 통해 발생하며, 분변을 통한 경구 감염이나 환자 접촉, 비말 등을 통해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이에 따라 연말연시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잦은 시기에는 집단 감염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며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또한 구
(포탈뉴스통신) 예산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마음건강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군의 선도적인 정책 추진 노력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민간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정신건강 증진사업이며,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예방과 관리, 일상 속 마음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 관내 병·의원,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사업 접근성을 높였으며, 바우처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신청 방법 교육을 실시해 주민 이용률 향상을 위해 힘쓰고 분기별 자체 점검과 보완을 통해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특히 사업 종료 이후에도 대상자가 스스로 마음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싱잉볼, 에센셜 오일, 스트레칭 밴드 등으로 구성된 마음회복키트를 제작·제공
(포탈뉴스통신) 홍성군보건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필수의료 보완, 감염병 대응, 건강증진 및 정신건강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그 결과 다양한 대외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공신력을 입증했다. 중앙·광역 평가에서 두각… 현장 중심 행정 역량 발휘 홍성군보건소는 2025년 중앙부처와 충청남도가 주관한 11개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사업 기획력과 실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주요 수상내역으로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지원사업 2년 연속 우수기관(보건복지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치매안심센터 운영 최우수기관(보건복지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맞춤형 사례관리 부문 우수상(보건복지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 최우수기관(충청남도) ▲감염병 대응 우수기관(충청남도) ▲건강증진사업(비만예방) 우수기관(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충청남도)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충청남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우수기관(충청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 포함됐다. 또한, 보건소 공무
(포탈뉴스통신)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올해 4월부터 8개월간 21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를 선정해, ‘오늘건강’ 앱과 스마트 건강 측정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 등 건강 측정 기기를 선별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참여자가 측정한 신체 활동량, 혈압, 혈당 등의 건강 정보는 ‘오늘건강’ 앱과 연동되며, 보건소 전문 인력이 이를 상시 모니터링해 개인별 맞춤 건강 상담과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 추진 결과 △신체 활동 개선율 97.6% △식생활 개선율 67.6% △고혈압 조절율 63.1% △혈당 조절율 95% 등 주요 건강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 만족도는 92.1%로,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가영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AI·IoT 기반 어르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긴급 상황회의를 열고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며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가금농장 출하 전 정기검사 과정에서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긴급 상황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항원 검출은 출하 전 정기검사 과정(12.19)에서 확인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를 통해 확진 통보(12.20)를 받았다. 지난 20일 열린 긴급회의에서 윤병태 시장은 발생 농장 출입 통제와 이동 제한, 소독 강화 등 현재 시행 중인 방역 조치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항원 검출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살처분, 일시 이동 중지 명령, 소독 및 정밀검사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신속히 대응했다. 발생 농장에 대한 살처분도 완료했으며 48시간 이내 잔존물 처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21일 강상구 부시장 주재
(포탈뉴스통신) 양주시보건소가 최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성과대회’에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활용해 우수한 운영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로, 양주시는 어르신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며,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ICT(정보 통신 기술)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과 건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마음건강 치료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마음건강 치료비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이나 낮은 인식으로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거나 중단한 시민을 지원하고, 정신질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였다. 이 사업은 조기 진단과 치료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센터는 국고보조금 치료비 지원과 함께 ▲마음건강케어 ▲청(소)년 마인드케어 ▲어르신 마인드케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지난 8월부터는 심리회복 치료비 지원을 새롭게 도입해 사업을 확대했으며, 그 결과 올해 총 914명의 시민이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특히 분기별 유관기관 연계와 소식지·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전년 대비 신규 이용자 유입률이 2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진단 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굴과 치료 중단자에 대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이문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경제적 부담이나 낮은 인식으로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거나 중단하는 시민들에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나주시 봉황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한 뒤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42일령 2만 4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지난 20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중이다. 전남도는 H5형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했다. 또한 도 현장 지원관(2명)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를 마쳤으며, 발생 원인을 분석중이다. 전남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예찰 등을 실시했다. 발생계열사 오리, 전남도·전북특별자치도·광주광역시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21일 오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 및 축산관계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박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와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해양사고 현장 구조·대응 인력과 사고 피해자의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 사고 현장에서 구조 및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 직원을 비롯해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해양재난구조대, 연안안전지킴이, 안전협회, 해양자율방제대 등 다양한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심리지원 연계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포항트라우마센터는 해양경찰 직원과 사고 피해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심리평가와 상담, 현장 심리지원,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심리지원 과정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조기 개입과 전문 의료·상담 서비스 연계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한다. 아울러 해양사고 대응 인력의 경우 다양한 사고 현장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심리적 소진 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해, 직원 대상 트라우마 예방교육과 소진 예방 프로그램, 인식 개선 캠페인을 운영하며 심리적 회복을 돕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함인석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은 “현
(포탈뉴스통신)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7일 길원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 안동시 가족센터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중독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사회인인 고3 학생들이 중독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는 한편, 현장 종사자의 중독 문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알코올, 도박, 스마트폰,인터넷 등 일상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중독 사례를 중심으로, 중독 위험 신호 인지 방법과 도움 요청 절차, 전문 기관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앞서 지난 12월 8일 성희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15일에는 대성사회복지재단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과 복지 현장 종사자를 아우르는 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기분은 나누고 술은 줄이는 건강한 선택이 행복을 지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절주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2025년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 지정제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17개 시군,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확대, 위생점검 및 홍보 실적 등 5개 분야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안동시는 체계적인 지정,관리와 현장 중심의 행정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인접시 제공, 덜어먹기 집게․국자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등 안심식당 운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점검하고, 업소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사환경을 조성해 온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음식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심식당 운영을 확대하고 위생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