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여름철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따른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폭염대책기간(5월 15일~9월 30일) 동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방문건강관리’를 본격 추진한다. 보건소는 각 보건지소 및 진료소와 함께 주로 고령자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2,600여 명에게 하루 1회 문자 발송, 폭염주의보 및 특보 발효시 전화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점검과 의료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폭염 대응 행동 요령, 수분 섭취의 중요성,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 낮 시간대 외출 자제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예방법을 안내하고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주민들이 가장 더운 시간대(12시~17시)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진 쉼터에서 충분히 휴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겐 온열질환 예방 물품(모자) 2,600여 개를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205명에도 여름철 폭염 대비 교육을 진행하고 블루투스
(포탈뉴스통신)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과 28일 양일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경운대학교 간호·보건대학(작업치료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운대학교 8호관에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인식 개선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치매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치매의 이해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파트너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으며,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치매파트너들은 향후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주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파트너 양성교육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통신)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수요일 아침, 영신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등굣길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신중학교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흡연 예방 홍보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운영한 ‘생명존중 서약 지문 트리’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캠페인 부스를 방문해 손도장을 찍고 생명존중 서약을 작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존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은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는 만큼, 학교 기반의 자살 예방 프로그램이 가장 효과적인 접근 방식”이라며, “이러한 활동은 청소년의 도움 요청을 유도하고 자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7월 중 영신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인식개선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과 캠페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다음 달 한림면 소재 기업체 집단급식소 11곳의 위생관리 실태를 조사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근로자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기업 집단급식소와 공단 주변 대량조리 배달음식점 식중독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시는 ▲조리시설 청결 상태 ▲식자재 보관과 관리 ▲급식인원, 운영형태, 식단표 분석 등 다양한 항목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살핀다. 또 여름철 식중독 주범인 달걀 보관과 조리 과정 부주의는 식중독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식단표 분석을 통한 식재료 맞춤형 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향후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단지역 근로자들의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인제대학교 식품영양·식품공학부와 함께 기업 집단급식소와 공단 주변 대량조리 배달음식점 조리종사자의 식중독균 인체 검체 채취 결과 전반적으로 손씻기 방법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5~8월 8개소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뷰박스 체험은 손에 형광물질을 바르고 손을 씻은
(포탈뉴스통신) 울산시가 5월 29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울산시는 금연환경 조성과 흡연피해 예방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금연 환경 조성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생애주기별·맞춤형 금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통로를 통해 금연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금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유아 및 학령기 아동 대상 체험중심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 실시 ▲교육청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연극 공연’을 통해 흡연 유입을 차단하고 있다. 또한 ▲성인 및 고위험군에서는 직장인 대상 금연진료소(클리닉) 운영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연치료비 지원 등 실질적인 금연 치료지원도 병행 중이다. 이밖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을 포함한 금연구역 지정 확대 운영하고 교육청, 금연지원센터, 금연운동협의회, 민간 전문기관 등과의 협업 체계를 통해 정책의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포탈뉴스통신) 수원시보건소는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관내 병원, 노인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26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수계 검사를 진행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등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돼 감염을 일으키는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사람 간 전염은 발생하지 않지만, 여름철에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건강한 사람은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더라도 비교적 경미한 독감형의 증상으로 그치지만, 면역저하자,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은 발열과 마른기침, 호흡 곤란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환경 수계 검사는 대상 시설의 냉각탑수, 저수조, 수도 냉온수 등에서 환경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이송,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준치 이상 균이 검출된 시설은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시설의 수질 관리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레지오넬라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후 조치뿐만 아니라 예방 중심의 행정을
(포탈뉴스통신)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연말까지 관내 요양병원과 장기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통합서비스 ‘똑똑! 방방곡곡’을 실시한다. ‘똑똑! 방방곡곡’은 파주시 관내 요양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재가 방문센터, 요양원 등 장기 요양기관을 직접 방문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통합 관리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을 돕는 사업이다. 치매 어르신들이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치매환자 등록을 지원하고, 등록이 완료된 대상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위치추적기(스마트 태그) 등을 제공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환자 등록 서비스가 단순한 관리 차원을 넘어 실제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통신) 안산시는 지난 28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양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민간용역 방역소독 요원·군부대 방역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산시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교육’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DMS)를 활용한 모기 발생 밀도에 따라 방제 유무를 판단,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과학적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모기 유충과 성충의 서식지를 탐색·제거하고, 방제 작업 정보를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에 등록하는 등의 기술적 방법을 현장에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질병관리청 자문위원인 양영철 을지대학 교수는 표적방제 시행을 위한 모기 종별 생태 및 서식지 유형, 환경별 약제와 장비 정보 등을 강의하고, 민간용역 방역소독 요원들의 방제 방법을 단순주기적 방제에서 근거중심 방제로 전환할 것을 강조했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민‧관‧군 협력을 기반으로 통합방역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기 발생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방제와 선제적 대응으로 효율적인 방제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8일 오후 괴산트리하우스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정원에서 힐링 한 스푼’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질환으로 인해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스트레스를 겪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이 함께 참여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사회적 고립감 등 공통된 어려움을 나누며 서로를 지지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정원을 산책하며 자연을 느끼고,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감정을 나눴다. 이어 화분에 나만의 미니 정원을 꾸미며 식물과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심신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삶의 활력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옥천군보건소는 당뇨병 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6월 16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혈관튼튼 맞춤형 고·당교실‘당당하게 당당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실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당뇨병 교육 △개인별 맞춤형 식이 및 영양교육 △ 당뇨인을 위한 운동교육 △ 당뇨 발 관리를 위한 족압 측정 및 보행 분석 △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치주관리 교육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참가자의 건강상태별 맞춤 칼로리별 식단제공 및 상담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식습관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옥천군 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옥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고혈압 및 당뇨병을 앓고 있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질환별로 4주간 건강관리 집중교육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26일, 올해 도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춘천시에 거주하는 90대 여성 A씨로, 자택 인근에서 텃밭 작업 등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린 병력이 있으며, 지난 20일부터 발열, 근육통,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 도내 의료기관에 입원했다. 26일 검사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SFTS는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고열, 오심,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에서 총 135명의 SFTS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23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17.0%에 달한다. 신인철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2주 이내에 고열이나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 없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는 반려동물에 의한 기생충 감염 위험성을 알리고,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는 기생충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에서 지난 20일 발표한 주요 기생충 감염으로는 개회충, 톡소포자충 감염이 있는데, 이는 반려동물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기생충 감염 시 주요 증상은 개회충의 경우 동물은 설사, 복부팽만,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고, 사람은 발열, 기침, 설사, 호흡곤란 등을 겪을 수 있다. 톡소포자충의 경우 동물은 경련, 불안, 졸림 등이 나타나고, 건강한 성인은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뇌염, 시력상실, 경련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이 의심되면 지체 없이 병원이나 동물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단을 받고 처방에 따라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반려동물 구충제 정기 투여 ▲사람은 매년 1~2회 구충제 복용 ▲반려동물 배설물 즉시 처리 ▲청결한 환경 유지 ▲반려동물 접촉 후 손 자주 씻기 ▲외출 후 신발과 발 등을 깨끗이 해
(포탈뉴스통신) 상주시 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을 맞이하여 5월 한 달 동안 지역사회 금연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5월 중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는 시민에게는 추가 선물을 증정했으며, 흡연의 폐해와 위해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대 홍보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게릴라 퀴즈 이벤트를 열고 워크온 연계 금연 다짐 걷기 챌린지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했다. 특히, 5월 28일 실시한 민관합동 캠페인에서는 상주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을 통해 상습흡연 구역(버스터미널, 중앙시장, 학원가 등) 합동 지도·단속을 캠페인과 함께 실시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하여 금연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 흡연 및 간접흡연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실종예방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노인인구가 상대적으로 높은 농암면, 영순면, 호계면, 동로면, 마성면, 산북면 등 6개 면지역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배회감지기, 지문등록 등 실종예방 서비스 안내 ▲치매환자 배회행동특성 이해 및 대처법 교육 등이 진행되며, 치매환자 실종 상황을 보다 실감 나게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상황극과 간단한 모의훈련도 병행한다. 배회하는 치매환자나 인지저하자를 실제로 마주했을 때 행정기관이나 경찰서 등에 신고하고 어떻게 대응하여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경시보건소 박애주 소장은 “이번 실종예방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환자 실종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실종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8일 선문대학교 박물관에서 시낭송 동아리가 참여하는 ‘전통음악의 선율과 아름다운 시의 향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선문대학교 박물관과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박물관 음악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민건강협의체 위원과 지역대표,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대금, 해금, 가야금 등 전통악기 연주와 함께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시낭송 동아리 ‘토닥토닥’과 ‘시(詩)원한날’이 감성적인 시낭송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증진 활동과 문화교류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