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경산시는 코로나19 여름철 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6월 30일까지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시작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시민(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했을 경우 접종 간격 (90일)을 충족하면 의료진 상담 후 6월 30일까지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단, 접종 전 의료기관 백신 보유 여부가 다를 수 있어 경산시보건소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병숙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예방접종 기간을 연장한 만큼 백신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을 서둘러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시민의 야간 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공심야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공공심야약국은 ‘광사동 참사랑약국(고읍로 96)’으로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다. 다만, 경조사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월 1회에서 2회 휴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 문의가 권장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접근이 어려운 시간대에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와 상담을 통해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복용을 돕는 공공의료 인프라로 기능한다. 특히, 연중무휴 운영을 원칙으로 하여 응급상황 시 병원 외 대체 수단으로서 역할도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선암건강약국(은현면 그루고개로 703)’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동일한 시간대(21시~24시)에 운영 중이다. 이번 추가 지정은 기존 약국과의 거리, 지역별 접근성, 시민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27일 주엽역 광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이다. 이날 일산서구보건소는 금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을 독려함과 동시에‘금연 결심 SNS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금연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청구한 흡연손해배상 소송지지 서명을 받고, 주엽역 광장~강선공원까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도 실시해 건강한 생활환경과 금연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자들이 금연 의지를 다지고, 시민 모두가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관내 초중고 대상 금연 교육 실시 ▲금연 홍보 패널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토존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박멸을 위해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방역에는 고양시 3개구(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보건소 방역반, 민간소독업체, 육군 56, 60, 9사단이 함께 참여한다. 매개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10월까지 월 2회 격주로 고양시 방역 취약지역을 선정해 매개모기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보건소 방역반(2개반), 민간용역 방역반(2개반), 민간자율방역단(2개동 6개반)을 운영해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보건소와 군부대, 민간업체 간 긴밀한 협력으로 말라리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 자제 ▲운동 후 샤워 ▲밝은색의 긴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모기 서식처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로 지정했으며, 덕양구보건소는 이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는 ‘화려한 유혹, 그 가면을 벗기자’로, 밝은 색상과 다양한 향으로 젊은 연령층을 전자담배로 유인하는 담배업계의 진실을 알리고 니코틴 중독으로부터 미래세대를 보호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 쓰담달리기(플로깅)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금연결심 엽서쓰기 ▲금연포스터 전시 ▲전자담배 바로알기 오엑스(OX)퀴즈 ▲전통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많은 지역주민의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치매선별검사 ▲절주 ▲국가건겅검진 ▲구강보 ▲말라리아‧결핵 예방 ▲비만‧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보건 상담 및 홍보도 실시해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
(포탈뉴스통신) 화성특례시가 오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참여한 시민 안전을 위한 의료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시는 29일 화성유일병원과 응급의료 지원 협약(MOU)을 체결하고 축제 기간 중 발생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화성유일병원은 화성 뱃놀이 축제 요양기관으로서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비 일부 감면, 병실 우선 배정, 직통 진료 창구 제공 등 다양한 의료 편의를 지원한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뱃놀이축제는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인 만큼 안전한 의료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급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일 유일병원 원장도 “유일병원이 종합병원으로서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축제의 안전한 운영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는 이번 뱃놀이
(포탈뉴스통신)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28일 광교산 등산안내소 일대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장안구보건소 직원 6명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요 증상을 안내하고, 예방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 안내 ▲올바른 벌레퇴치제(기피제) 사용법 ▲기침 예절,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진드기는 농업 활동, 산책 등 야외활동 시 물릴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을 할 때 벌레퇴치제를 뿌리고, 긴 옷, 장갑 등 작업복을 입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풀밭에서는 돗자리를 사용해야 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이나 등산, 나들이가 많은 봄철에는 진드기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감염병 예방 홍보를 지속해서 펼쳐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25.6.4.~6.9.)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과 수막구균감염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 성지순례는 매년 수백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교 행사 중 하나로,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만큼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지순례에 참여하거나 해당 기간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특히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메르스는 국내에서는 2018년 이후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에서는 여전히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낙타접촉과 메르스 확진자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따라서 현지에서는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고, 생낙타유나 덜 익은 낙타고기 섭취를 삼가며, 진료 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성지순례 방문 관련한 수막구균감염증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수막구균 백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출국 10일 전까지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 &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심정지 사고가 일상 속 다양한 장소에서 발생하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응급처치 역량 강화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심정지 등 응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이 급격히 높아지는 만큼 보건소는 시민 누구나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넓히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일반 시민, 사업장, 학교 등 사전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이론 설명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실제 상황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현재 심장지킴이 전문강사 약 20명이 활동 중이다. 올해부터는 개인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상설 교육장도 운영 중이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2시, 남구보건소 내 상설 교육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으며, 신청은 남구보건소 의약관리팀을 통해 가능하다. 이외에도 포항성모병원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북구보건소가 28일 정신건강 및 중독관리 대상자와 가족을 초청해 각각 야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연·문화 체험으로 심리적 안정과 회복 동기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 이 프로그램에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회원·보호자 45명과 함께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모노레일 탑승, 조별 미션 수행, 꽃길 산책 등을 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졌다. 한 보호자는 “혼자선 어려운 여행을 안전하게 다녀와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북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등록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숲길 걷기, 케이블카 탑승, 아미타여래삼존석굴(제2석굴암) 관람을 진행했다. 자연 속 걷기와 문화유산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새로운 에너지를 얻었다”고 입을 모았다. 남구보건소 김정임 소장은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여유를 즐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북구보건소 함인석 소장은 “자연과 문화 체험이 중독 회복의 동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두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중증정신질환 사례관리 ▲자살예방사업 ▲아동·
(포탈뉴스통신) 곡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자살 유가족의 건강한 애도와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자살 유족 지원 서비스와 더불어 자살 유족 자조모임인 ‘마음에 피는 꽃’을 ‘자살 유가족, 마음껏 기억해도 괜찮습니다’라는 주제로 운영했다고 28일 전했다. ‘마음에 피는 꽃’은 소중한 사람을 자살로 잃은 유족들이 모여 서로의 아픔을 나누고 회복의 과정을 함께하는 모임으로, 같은 아픔을 지닌 자살 유가족들이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위로하며 함께 애도의 시간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 모임에서는 유가족 간의 정서적 지지뿐만 아니라, 힐링 프로그램, 애도 상담, 심리 교육 등 다양한 회복 지원 활동이 제공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명이 자살하면 최소 5명에서 10명의 유족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며, 우리나라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자살 유족은 약 66,760명에서 많게는 133,520명으로 추산된다. 자살 유족은 가족의 자살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고인에 대한 원망 및 그리움 등으로 감정적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이에 따라 많은 유족이 우울증으로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지난 27일 보건의료원 건강마루에서 관내 재가암환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웃음으로 치유를 도모하는 특별한 자조모임을 가졌다고 28일 전했다. 곡성의료원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에서 운영하는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은 암 치료를 마친 환자들이 치료 이후에도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서적 지지와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한 기회로, ▲암 관련 이론 교육 ▲웃음치료 ▲참여자 간 암 경험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환자들은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의 암 관련 이론 교육을 통해 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 관리 및 자조모임의 중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이어서 웃음치료강사의 재능 기부로 진행된 웃음치료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여는 웃음 치료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참여자들은 자신의 치료 경험, 회복 과정, 생활 습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암에 대해 이야기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상대가 생겨 좋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모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난 5월 26일과 28일 양일간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26일에는 경북보건대학교 금연동아리와 협력하여 200여 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캠퍼스 인식 및 건강 실태조사’설문을 진행하고, 금연 홍보와 함께 비만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28일에는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김천중앙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흡연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피켓, 홍보 물품을 활용해 금연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흡연 시작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및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어 청소년과 청년층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금연 인식 확산과 예방 중심의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기와 대학 시절은 평생 건강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맞춤형 금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 채집된 수성구 산책로의 진드기에서 라임병 병원체를 확인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대구시 도시공원과 산책로에서 참진드기를 채집해 분포 실태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4종*의 원인병원체 보유 여부를 검사하는 참진드기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2지점에서 진드기 575마리를 채집해 병원체를 검사한 결과, 5월 채집된 수성구 산책로의 진드기에서 라임병을 매개하는 병원체가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4월과 11월에 이어 올해 첫 검출된 것으로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라임병은 진드기가 사람을 물 때 병원체가 체내에 침투해 발생하는 인수공통 감염병이다. 2010년 12월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이후 꾸준히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으며, 해외 유입뿐 아니라 국내 감염 사례도 매년 확인되고 있다. 라임병의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과 함께 진드기에 물린 부위를 중심으로 가장자리는 붉고 가운데는 연하게 원심성으로 퍼지는 과
(포탈뉴스통신) 장흥군보건소는 27일 정남진 토요시장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알코올, 도박, 인터넷·스마트폰, 약물 등 다양한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군민들이 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하여 자발적인 중독예방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천 메시지인 ‘건강한 삶, 중독 없는 장흥군’을 바탕으로 중독 예방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또한,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중독예방 프로그램 안내, 알코올 사용장애 검사,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통해 군민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였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중독 문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다”며, “앞으로도 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중독 문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