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7일과 29일,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치매예방교실 ‘뇌, 기억지킴이’ 3·4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3기 12명, 4기 20명 등 총 32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중앙치매센터의 표준교재인 『두근두근 뇌운동』을 활용한 체계적인 인지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8회기로 운영됐으며, 오산시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은세교 오산 노인종합복지관과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본소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인지학습 ▲웃음체조 ▲퍼즐 활동 ▲수공예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 어르신들의 뇌 건강 증진과 정서적 만족감 향상에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퍼즐이나 만들기 활동을 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운영되어 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치매 예방은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 또한,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 시간으로 맨발 걷기 체험도 함께 운영된다. 발바닥 감각을 자극하며 바르게 맨발 걷기를 통해 일상 속 건강한 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금연, 식습관 개선 등 건강생활 실천 부스를 설치해 체지방 측정, 건강 OX 퀴즈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건강검진을 넘어 군민들이 자신의 보행 습관과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익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계기로 금연을 계획하고 있는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보조제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금연보조제는 금연을 보조할 수 있는 금연보조 의약외품(흡연욕구저하제품, 흡연습관개선제품)과 의약품 등으로 분류된다. 금연보조 의약외품은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것(연초(잎담배) 함유 제품 제외)으로, 담배의 흡연욕구를 저하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욕구저하제’와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공기를 흡입하여 흡연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구분된다. 금연보조 의약품은 체내 니코틴 농도가 낮아지면서 나타나는 흡연욕구와 갈망, 불안·초조, 우울 등 니코틴 금단증상을 완화하여 금연에 도움을 준다. 담배를 대신해 니코틴을 공급하여 흡연 욕구와 금단증상을 줄일 수 있는 일반의약품(주성분: 니코틴)과 니코틴 의존성을 완화해 흡연량을 감소시키는 전문의약품(주성분: 바레니클린, 부프로피온)으로 구분된다. 의약외품 금연보조제는 흡연욕구를 참기 힘들거나 흡연습관 개선이 필요할 때 불을 붙이지 않고 담배 피우듯이 입에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건강한 체형 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명 ‘몸짱 의약품(단백동화스테로이드 등)’의 온라인 불법유통(판매·알선 등) 게시물을 특별점검한 결과, 총 95건의 불법 게시물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해당 게시물에 대한 접속 차단 요청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 SNS, 블로그, 카페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은어를 사용해 단백동화스테로이드 등 불법 의약품의 판매·알선을 게시한 사례가 있어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온라인 플랫폼별 적발 건수는 ▲온라인 카페 45건(47.4%) ▲온라인 쇼핑몰 23건(24.2%) ▲SNS 23건(24.2%) ▲블로그/포스트 4건(4.2%) 순이었다. 특히, 회원 수가 많은 온라인 헬스 커뮤니티(카페 등) 6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불법 판매·알선 게시물의 접속 차단과 게시물 작성자의 카페 활동 제한 등도 협조 요청했다. 식약처는 단백동화스테로이드를 전문가의 처방과 복약지도 없이 임의로 복용(투여)할 경우, ▲심혈관계 부작용(고혈압, 심근경색, 심장비대 등) ▲비뇨생식기계 부작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은 생물다양성협약 및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전 세계적으로 병원체자원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국내 병원체자원에 대한 주권 확보와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활용 촉진을 위하여 '제1차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2021~2025)'을 수립했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해 오고 있다. '2025년 병원체자원관리 시행계획'은 2021년 수립된 종합계획의 마지막 시행계획으로 종합계획의 목표인 “수요 맞춤형 유용 병원체자원의 체계적 확보 및 활용 촉진”을 마무리하는데 역점을 두고 수립·공표됐다. 그간 종합계획 수립·시행에 따른 성과로, 국가 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 자원은 2020년 약 3,000주에서 2024년 말 기준 8,626주로 증가(188% 증가)했고, 병원체자원 수집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도 2020년 7개 기관에서 2024년 11개 기관으로 확대(57% 증)됐다. 연간 자원 분양 건수 역시 2020년 약 1,400주에서 2024년 2,948주로 증가(111% 증)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종합계획의 목표인 “수요 맞춤형 유용 병원체자원의 체계적 확보와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은 국내 정부 기관 및 국제기구 등에서 운영하고 있는 양질의 건강위해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을 오는 5월 30일 개통한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가습기살균제 등 비감염성 건강위해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위해요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정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관련 정보가 부처별로 분산되어 있어 국민들이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국내 15개 부처 38개 시스템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등 해외 13개 시스템을 연계하여, 건강위해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은 주요 시스템 및 주제별로 건강위해요인 정보를 제공하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Open API 기반 시각화 기능(차트/표/텍스트)과 실시간 URL 연계기능을 통해 정보를 시각화하여 제공한다. 아울러, 기후, 중독 등 주요 위해요인 범주별 검색, 인기 검색어 및 콘텐츠, 관련 통계, 연구·교육자료 등 특화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건강위해통합정보시스템은 PC, 태블릿, 모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오는 6월 2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5주간 도내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어린이급식소 50곳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각 시설의 급식 환경 위생상태, 식재료 보관 및 조리공정 관리, 순회방문 및 교육 등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있는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와 시군이 합동 현장점검 방식으로 추진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내 개인위생 철저 여부 ▵조리기구 및 식재료 보관 상태 ▵급식일지 작성 여부 ▵원산지 표시 여부 ▵식단 공개 여부 등이다. 점검 이후 미흡한 사항은 해당 센터에 개선조치를 요구하고,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여 행정의 유연성과 현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시설장과 조리원, 교사 등을 대상으로 급식환경에 대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센터에서 맞춤형 위생‧영양 지원이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이 우석대학교에서 암 검진과 건강검진 수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검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암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국가 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했다. 2025년 국가 암검진 및 건강검진 수검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대상 암종은 6대 암(위암, 간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폐암)이다. 대장암은 매년 검진이다.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낸 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암 예방의 중요성과 국가 검진 제도의 혜택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 암검진 및 국가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해 상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식품위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통영시 관내의 유흥주점 232개소 및 단란주점 53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유흥분야 종사자들의 건강진단 실시여부를 확인하고, 단란주점 내 유흥접객원 출입 및 불법 접객행위 여부에 대해 식품위생감시원(공무원)이 불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작업장 및 조리도구 위생관리 ▲소비기간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바가지 요금 근절 ▲종사자 출입명부 작성 ▲단란주점 내 유흥접객행위 여부 등을 점검한다. 유흥접객원은 3개월, 식품접객업소 종사자는 매 1년마다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며, 건강진단을 받지 않고 영업에 종사하는 경우 식품위생법 위반에 해당된다. 단란주점은 식품위생법상 손님이 노래를 부를 수는 있지만, 유흥접객원이 출입하거나 손님과 함께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행위는 금지돼 있어 이를 위반한 업소는 행정처분이 될 수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한 식품접객 환경을 조성하
(포탈뉴스통신) 군산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제정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 내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 보건소는 지난 27일 군산진포중학교, 28일 군산상일고등학교에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사전 흡연 예방 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함께 흡연의 폐해와 전자담배의 위험성 등을 알렸다. 이어 30일에는 공설시장과 월명공원에서 피켓과 어깨띠, 현수막 등을 활용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고, 홍보물을 배포하여 군산시보건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금연 사업을 홍보했다. 보건소는 오는 6월 10일에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원생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을 개최하고, 13일에는 건강증진사업 통합 캠페인을 통해 금연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 캠페인을 계기로 금연 실천이 더욱 확산되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5월 29일,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새롭게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지정식을 개최하고 남원백제약국(남원시 용성로 102)를 공공심야약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 지정식은 오는 6월 2일부터 새롭게 운영에 들어가는 ‘공공심야약국’에 앞서, 지정서와 현판을 공식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남원시 보건소장이 신규 지정 약국 대표에게 직접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며 공공의료체계에서 심야약국이 갖는 중요성, 그리고 시민들이 체감하게 될 편의성 제고에 대해 뜻을 모았다.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시간대에 의약품 접근성을 보장하는 필수의료 인프라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운영 여건이 매우 열악한 사업이다. 특히 인구가 적고 약국 인프라가 부족한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365일 심야 운영이 쉽지 않아 전국적으로도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사례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새롭게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남원백제약국’(남원시 용성로 102)은 기존에도 아침 7시 30분부터 밤 9시가 연중무휴(365일)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약품 접근성을 높여왔으나, 6월 2일부터는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대상자를 65세 이상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수술일 기준 남원시에 1년 이상 주소(주민등록상)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으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시민이다. 지원 금액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관련된 의료비로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 양쪽 무릎 기준 최대 240만원까지이며, 수술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타 기관이나 민간 보험 등에서 동일 목적의 의료비를 수령하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수술 전 신청을 우선하여 지원하므로, 수술 전에 보건소에 문의하기를 바란다. 남원시 보건소는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던 어르신들이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사업을 통해 적시에 치료를 받아 무릎 통증으로 인한 일상적인 어려움을 덜고 보다 활동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조달청에서 주관한 2025년 혁신 제품 시범 사용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경증 치매 어르신 25명에게 인공지능(AI) 기반 돌봄 로봇을 6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혁신 제품을 공공기관이 시범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달청이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지자체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지방비 부담 없이 전액 국비로 사업이 진행되며, 6개월간의 시범 사용 기간이 지나면 제품의 소유권이 조달청에서 시범 기관으로 이전되어 총 8,250만 원 규모의 예산을 절감하게 된다. 이번에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은 식사・약 복용・개인 일정 알림과 말벗 기능, 모바일 앱을 통한 보호자 연계(화상통화・문자), 인지훈련 콘텐츠(게임, 체조) 제공, 응급상황 관제 서비스, 유튜브 연계 미디어(음악, 영상 등) 지원 등 치매 어르신의 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돌봄을 지원한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강화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보건소는 2025년 5월 28일 ‘제38회 세계금연의 날(5.31.)’을 맞아 설봉공원 일대에서 ‘건강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금연 문화 확산, 환경 보호, 시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플로깅(plogging)’은 조깅(jogging)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캠페인 참여자들은 총 네 곳의 지정 지점을 순회하며 건강 관련 체험과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각 장소에서 스탬프를 모으는 미션도 수행했다. 첫 번째 지점인 설봉정에서 시작해 두 번째 지점인 경기도자미술관 앞에서는 ‘건강걷기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세 번째 지점인 커뮤니티카페에서는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안내 및 홍보가 진행됐다. 마지막 지점인 제4쉼터에서는 ‘구강보건 상담과 불소도포 체험’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구만리적십자봉사회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공동체의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보건소는 대구시 최초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특화 건강마을인 ‘건강동네 심(心)터’를 성내3동에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건강동네 심(心)터’는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최대 80% 예방이 가능한 심뇌혈관질환의 특성을 반영해, 젊은 인구가 많이 유입되는 성내3동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특히 이 지역은 혈압수치 인지율이 낮아 사전 예방 중심의 건강사업이 필요한 곳으로 분석됐다. 중구보건소는 지역 내 식당, 의료기관, 약국 등을 ‘건강동네 심(心)터 인증 업소’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들은 건강 정보 제공, 상담, 예방 홍보 활동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며, 건강관리 거점 역할을 한다. 또한, 보건소는 주민 참여형 건강 캠페인과 교육,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심뇌혈관질환 조기 인식 및 자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지역 특성과 주민 생활에 맞는 건강사업 추진으로 체감도 높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건강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