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김제 효자미소치과의원과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정기적인 구강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치과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효자미소치과의원은 전문성과 특화된 기능을 갖춰 일반병·의원과 달리 특정 분야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전문성을 인정받은 의원이다. 협약에 따라 김제 효자미소치과의원은 김제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지도 등 구강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드림스타트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미화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아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포탈뉴스통신) 천안서북소방서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 방식 외에도 문자(SMS), 영상통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특히 언어 장애인, 청각 장애인 등 음성으로 신고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매우 유용하며, 재난 상황에서의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긴급 상황 시 누구나 쉽게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다매체 신고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6월 송정보건지소에서 ‘마음을 잇고 기억을 더하다’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송정보건지소는 2023년 9월에 개소한 송정동공공복합청사 내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통합적 건강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역할을 선도해오고 있다. 이에 구는 성동구마을자치지원센터, 성동50플러스센터와 협력하여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함께웃고 마음을 잇다’프로그램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스마트하게 기억더하기’프로그램 두 가지를 마련하여 운영했다. ‘함께웃고 마음을 잇다’프로그램은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로 인해 일상생활의 활력요소가 부족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다양한 우울예방 체험 프로그램(총 3회)을 운영했으며,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 마음건강 검진 및 예방(우울, 스트레스) ▲ 마음돌봄·마음치유 클래스(함께 웃으며 웃음 챙기기) ▲ 시니어그림책 테라피 ‘마음톡톡’▲ 체험활동(나만의 아트 점토 만들기)을 제공했다 ‘
(포탈뉴스통신) 상주시보건소는 7월 14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제5회 금연·절주 공감문화제' 공모전 수상자에게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은 수상자의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스터, 만화·웹툰, 캐릭터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209점의 작품이 접수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작품 심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 상주시보건소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창의성, 표현력, 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다. 그 결과, 대상 2명, 최우수상 6명 등 총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금연·절주의 중요성을 고민하고 표현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포탈뉴스통신) 예천군은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챌린지인 ‘노담패밀리’ 참여 대상자 20명을 이달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노담패밀리’는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흡연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어려웠던 금연을 가족 중심의 지지체계를 활용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가정 내 간접흡연의 위험으로부터 성장기 아동을 보호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9월 2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금연 미션을 수행하고 참여 과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초회 방문 시 대상자 등록 후 일산화탄소·니코틴 농도 검사를 통한 1:1 맞춤형 금연 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 더불어 금연보조제 및 미션 수행 물품도 지급되며 금연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상담과 물품 지원 등 금연 독려 활동도 병행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모든 금연 미션과 금연 성공 기준을 충족한 가족에게는 ‘노담 성공 상장’ 수여 및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가족의 지지는 금연 성공의 가장 큰 힘”이라며, “이번 노담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금연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학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이 교육은 총 26개 기관에서 51회에 걸쳐 진행되며, 1,200여 명의 교육 대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후천적 사고로 척수손상을 입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하며, 본인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한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초·중학생 △교직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신청한 기관 중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원인 △장애 정의 및 유형과 인권 관련 법제도 소개 △장애인 강사의 사고 사례 △생활 속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으로 수강생들은 실제 사례를 통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고, 장애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장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무더위 속 갈증 해소를 위한 고당류 제품 소비가 급증하자,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당류 과잉 섭취에 따른 건강문제 예방에 나섰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탄산음료를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 하지만, 설탕이 많이 첨가된 가당 음료와 가공 간식류의 섭취 빈도와 양이 늘어나면서 비만,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우리 국민의 음료 섭취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우리나라 국민의 음료 섭취량은 약 20% 증가했다. 특히, 2023년 기준 10대 청소년과 2030 청년층에서 가당 음료를 통한 당류 섭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첨가당 섭취를 총 에너지 섭취량의 10%(2,000kcal 기준 50g) 미만으로 권고하고 있으나, 200ml 탄산음료 한 캔만으로도 약 25g 내외의 첨가당을 섭취하게 된다. 이에 따라 당류 섭취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 시민건강놀이터는 올해부
(포탈뉴스통신) 옥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예방관리와 올바른 치매인식 확립을 위해 9일, 15일 동이면·청성면 노인대학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9일은 동이면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5일에는 청성면 노인대학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 1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교육은 대한치매예방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치매의 예방 방법, 조기 발견의 중요성, 건강한 뇌 생활습관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줄이고 올바른 인식을 통해 예방 의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앞서 옥천군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사업과 지원 내용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옥천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치매 예방·실천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포탈뉴스통신) 태백시보건소는 7월부터 관내 11개 어린이집과 2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호흡기 질환의 약 20%, 설사 질환의 약 30%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손씻기의 필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교구와 뷰박스를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하여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특히, 뷰박스를 이용한 체험활동에서는 손에 형광로션을 바르고 평소처럼 손을 씻은 뒤, 뷰박스 안에서 남아 있는 형광물질을 직접 확인하며 올바른 손씻기 방법과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수단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형성해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감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통신) 제천시가 기름과 화기 사용이 잦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K급 소화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에도 충청북도 도비 보조 사업의 일환으로 696개소에 K급 소화기를 보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가 있다. 주방을 뜻하는 ‘키친(Kitchen)’에서 첫 글자를 딴 K급 소화기는 주방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기름 표면에 유막층을 형성해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화재를 빠르게 진화할 수 있다. 일반음식점은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술기준'고시에 따라 K급 소화기 1대 이상 의무 설치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제천시지부를 통해 진행되며, 업소당 K급 소화기 1대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신청 업소는 31,000원을 부담하면 K급 소화기를 구입할 수 있다. 올해 사업량은 487개소로,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K급 소화기 보급은 음식점 내 기름 화재에 빠르게 대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업자들이 꾸준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위생적인 외식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행
(포탈뉴스통신) 홍성군보건소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16.4일 이상 폭염일수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과 의료기관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더위에 노출될 경우 두통, 구토, 어지러움, 고열,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구분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과사용 등으로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의료기관의 냉방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종사자 건강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체온을 낮추고 물을 마시는 등 응급처치를 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물을
(포탈뉴스통신) 홍성군보건소는 하절기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약 4주간 관내 간접흡연 피해 민원다발구역에 대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도활동은 충남지방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경찰관 4명과 합동으로 군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2인 1조로 3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하며, 군중이 많이 왕래하는 상가 내 흡연자에 대한 계도 중심의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 유도·홍보와 더불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법정 금연시설 흡연자에 대해서는 10만원, 홍성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역보건팀장 임정숙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흡연자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지속적인 홍보와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하절기를 맞이하여 군민 건강관리를 위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올해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과 65세 이상을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감염 시 심한 통증과 후유증이 수반되는 대상포진은 시중에서 유료로 접종하면 10만 원 중후반대로 경제적 부담이 큰 접종이나 금년부터 도내 최초로 50세 이상 군민에게 무료로 접종을 실시하여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군의 적극적인 대상자 관리로 2024년 기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군은 임산부 및 배우자 백일해 예방접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파상풍 예방접종 등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펼치며 군민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으며 각 사업별 대상자에게 1:1 맞춤 안내를 통해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건강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예산군 보건소장은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라며, “면역력 증진 및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
(포탈뉴스통신)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급증할 수 있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출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대형 건물의 냉각탑수 1개소, 요양병원 1개소, 대형목욕탕 4개소, 요양원 6개소 등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하고 지난 11일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에어컨, 온수 설비 등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에어로졸을 흡입하면서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주요 증상은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전신피로감, 호흡곤란 등이며 마른기침이나 복통,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군은 이번 검체 검사를 통해 감염병의 사전 차단과 다중이용시설의 위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의심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검체 채취와 분석을 통해 레지오넬라균의 유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레지오넬라균은 정기적인 청소·소독과 수질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요양시설 관리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부터 관내 어린이 급식소 7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름철 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하고있다.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의 위험이 커지는 요즘, 주요 원인균과 예방법, 개인위생 관리법 등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식중독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예방에 철저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교차오염으로 인한 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마 세트를 지원하며 위생 수준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는 모습이 인상깊다. 나상현 보건행정과장은 “여름철에는 더욱 조리실 내 철저한 위생관리에 유의해야한다” 며,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히며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