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시의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장애인 차량이 통행료 감면을 받지 못하는 오류가 확인됐다.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3)은 30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제1차 환경복지위원회 추경예산 복지건강국 심의과정에서 “제2순환도로 하이패스 구간 장애인 차량감면이 되지 않아 이용 불편 민원이 전해졌다”며, 광주시의 운영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유료도로법(제15조)에 의하면 장애인은 고속도로와 민자도로 모두 50% 통행료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현재 장애인 단체차량(복지시설, 새빛콜, 특수학교, 장애아보육시설)은 감면 대상에 포함되지만, 등록증 및 할인카드를 통해 자차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경우 하이패스를 통과할 때 감면이 되지 않는 실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광주시 복지건강국 과장은 “기지국과 톨게이트가 연동돼 감면 차량 할인을 하지만 운영권이 맥쿼리에 있는 민자도로인 제2순환도로는 기지국과 연동이 되지 않아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것을 발견했다”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장애인 이동권은 갈 길일 멀다며, 조속한 문제
(포탈뉴스) 문화복지위원회 정쌍학 의원(국민의힘, 창원10)은 30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북로 일원 지역 주민의 불편을 야기하는 도로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정쌍학 의원과 인근 지역주민 10여명을 비롯한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 김종문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장, 마산중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이 합동점검에 나섰다. 주민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마산합포구 월영북로 일원은 사거리를 중심으로 식당과 마트가 형성되어 있으며, 인근지역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정차가 만연한 구간이다. 최근 이 지역은 안전신문고(앱)을 통한 불법주정차 신고로 인한 과태료 부과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2024년 1월 19건에서 3월 95건으로 5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신문고(앱)를 통한 불법주정차 신고는 공무원의 현장 단속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 이곳 주민들은 지난해 횡단보도 설치 및 황색복선 변경 등 교통체계 변경 과정에서 주민의견 수렴이 충분하지 못한 결과라는 의견이다. 주차가능 공간이 확보되지 못한 채로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이 과도하게 설정되면서, 주민들은
(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 경남농업미래포럼연구회는 4월 30일 창원단감테마공원 회의실에서 도내 농업인단체 대표 10명과 경상남도 농정국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원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지역 농가소득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농업미래포럼연구회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농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농업예산의 확대, 농가소득 원인의 구체적인 진단, 종합적인 대책 마련, 획기적인 인력육성 사업 추진 등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안병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며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를 위해 우리 도에서 선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규수 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협회 회장은 “장거리 유통으로 어려움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여 가까운 부산이나 울산 같은 광역 쪽으로 판매 개척이 이루어지면 농가 소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
(포탈뉴스)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재정안정연구회”는 오늘(24.4.30) 2박3일 간“목포시 세수확보 방안마련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목포·신안 통합 마련 정책연구를 목표로 활동하는“목포가 신안이라면”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함께 행정통합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지방재정 안정, 세수확보를 위한 정책 등을 연구하기 위해 계획했다. 2010년 창원시, 마산시, 진해시가 통합되어 새롭게 출범한 창원특례시를 방문하여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지역의원들의 역할 정립과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운영 효율성과 건전성을 모색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 유치 및 세수 확보 방안을 모색할 수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주요일정으로 창원특별시의회 방문 및 폐기물 소각 폐열로 증기를 에너지화시켜 13년 간 527억 확보, 지방재정 증가 및 에너지 생산시설로 거듭나고 있는 마산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할 예정이며, 경륜사업을 통해 한해동안 3,114억 매출 28억원의 당기순이익, 레저세 182억원, 지방교육세 73억원, 농어촌특별세 37억원 등 총 292억원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제도마련에 나섰다. 제270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30일)에서 이명숙 의원은 ‘유성구 노인체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노인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이를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노인체육 진흥계획 수립, 노인체육 진흥사업 및 예산지원을 비롯해 노인체육의 보급과 육성 지원 및 홍보, 노인체육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이명숙 의원은 “고령화로 인해 노인들의 건강문제로 인한 사회적 비용 부담이 점차 늘어나면서 노인들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활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라며 “이 조례안이 지역사회의 고령화 대응과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의회]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관 기관 변경은 의회를 무시한 일방적인 행정이라는 주장이 제기 됐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심철의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2024년 제324회 임시회 제1차 교육문화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광주디자인 비엔날레의 주관기관이 변경된 것을 보도를 통해 알게 된 것은 의회와의 소통 부재로 매우 부적절하다” 고 지적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기존의 순수미술 행사인 광주비엔날레와 분리하여 광주 디자인산업의 자생적 발전과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기 위하여 2005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이후 2015년 광주비엔날레 창설 20주년을 맞아 개편하여 디자인비엔날레의 관리주체를 광주비엔날레 재단에서 디자인진흥원으로 변경하여 운영되어 왔다. 그런데 지난 4월 24일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자들과 차담회에서 “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해왔던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다시 광주비엔날레 재단에서 주관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심철의 의원은 문화경제부시장에게 상임위 출석을 요구하여 이에 대해 디자인비엔날레의 관리주체를 변경하는 중대사항을 의회와 사전논의 없이 기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이 지역의 가족돌봄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제270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30일)에서 이희래 의원은 장애나 질병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소년들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유성구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가족돌봄 청소년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마련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담고 있다. 이희래 의원은 “청소년들이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돌봄 청소년들이 따뜻한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의회]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청소년의 생명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역사회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 제270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30일)에서 하경옥 의원이 발의한 ‘유성구 청소년 생명안전 보호에 관한 조례안’은 유성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청장 및 지역사회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청소년 생명안전과 관련된 응급상황 발생 시 구호활동에 관한 사항 등 유성구 청소년들의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하경옥 의원은 “최근 청소년의 생명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에 대처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라며 “이 조례를 통해 청소년의 생명과 안전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의회]
(포탈뉴스)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제18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그간 대전시 새마을회를 이끌어 온 양용모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로 취임한 제18대 박영복 회장에게 축하와 성원을 보냈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내가 아닌 우리가 함께 잘 사는 것을 지향한 새마을운동은 오늘날 나눔과 봉사 정신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새마을 정신을 지속적으로 계승하여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은 30일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수지구 풍덕천동, 상현동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개발사업인 용인플랫폼시티의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황재욱 위원장은 ”용인플랫폼시티가 조성되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지하철,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도심 속 요충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러한 용인플랫폼시티의 차질 없는 조성을 위해 용인플랫폼시티 연결도로를 비롯한 터널 개설 등 전반적인 기반 구축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책지원관은 “그동안 황 위원장님의 의정활동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정무 지식을 배우는 기회였다”며, “특히, 용인플랫폼시티의 추진 배경을 비롯한 전반적인 진행 사항과 더불어 앞으로 정책지원관으로서 면밀히 살펴볼 부분에 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5월 중 이와 같은 ‘다선(多選)의원과 정책지원관’과의 간담회를 약 10차례 운영할 계획이며, 주제는 시 전반에 걸친 다양
(포탈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30일 용인시정연구원 신규 청사를 방문해 청사 이전을 완료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기흥구 기흥로 60-1(구갈동) ICT밸리 C동 11층으로 이전한 용인시정연구원 신규 청사에서 연구원 일반현황 및 주요 연구 보고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2019년 개원 이후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연구 활동의 제약과 접근성의 문제로 청사 이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지난해 청사 이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 3월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청사 이전을 통해 연구 환경이 개선되어 직원들의 만족도 및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져 연구과제의 질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용인특례시의 미래 설계를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
(포탈뉴스) 지난 26일, 부산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 장애인식개선 정책개발연구회(하남욱, 김정원, 김태희, 문천순 의원)’가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2차 민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라운드테이블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북구청, 뇌병변복지관, 사회적 기업 ‘위케이션’, 참여예술가(장애·비장애 포함), 발달장애 자녀 부모, 지역 주민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간담회에 이어 장애인식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장애 당사자 및 가족과 함께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민관 합동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한 하남욱 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장벽 없는 북구 문화시설’에 대한 심층 논의가 가능했으며 사회 전반의 장애인식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현실을 확인했다.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 전체가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차 민관 합동간담회의 결과는 향후 진행될 전문가 초청 간담회와 타지역 현지답사의 결과와 함께 장애인식개
(포탈뉴스) 중구의회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18회 임시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비롯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7건의 의원발의 조례․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인천광역시 중구 지명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안건을 포함하여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예정인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을 비롯하여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중요한 회기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축적하신 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안건을 면밀히 살펴 심도있게 검토하여 주시고, 행정사무감사 또한 행정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과 지역의 중요사업 등을 꼼꼼히 살펴 내실있고 미래지향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집행부에서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 결과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중학교 신설
(포탈뉴스)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0일, 오는 7월 개원하는 김해연구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송재석 의원이 위원장, 주정영 의원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조종현, 김유상, 배현주, 정희열, 최정헌, 정준호, 김진일 의원이 인사청문특별위원으로 참여했다. 김해연구원 원장 임용후보자로 인사청문이 요청된 김재원 후보자는 동아대학교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하고 에어프랑스(Air France) 및 영국항공(British Airways) 등 항공․관광산업 분야에서 17년간 근무했으며, 현재 신라대학교 항공대학 교수 및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날 위원들은 김재원 후보자가 김해연구원 원장으로서 직무수행 및 정책 능력, 전문성, 도덕성 등을 갖췄는지를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특히, 위원들은 ▲김해연구원의 비전과 직무수행 계획 ▲일자리 창출 핵심정책 ▲연구원 운영을 위한 수익사업 ▲연구의 독립성 및 객관성 확보 방안 ▲유관기관들과의 협업 방안 ▲정책개발을 위한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연구원 채용계획 등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n
(포탈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가 4월 29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3월 1차 활동에 이어 이날 활동은 성훈창, 이건섭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노인복지과, 여성보육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위원 양정선 박사의 강연을 듣고 인구정책과 사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1차 활동에서 ‘시흥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특성’을 주제로 강의했던 양정선 선임연구위원은 ‘가족의 변화와 인구정책’을 주제로 △가구구성의 다양화 △주거의 의미와 이동 △가족생활 모습과 인식 △정책적 함의에 대해 강의했다. 양 선임연구위원은 가구원 수의 감소, 1인 가구와 부부가구의 증가 등 가구 구성이 다양해지고 무자녀 가구 비율이 높아진 현실과 성역할, 부모 동거 부양에 대한 인식 등의 변화로 가족생활 모습 또한 달라졌음을 설명했다. 이어 자녀 양육과 교육이 가계 부채의 주요 원인이 될 정도로 큰 부담으로 작용하므로 보육을 위해 지출되는 추가 사교육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