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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자전거 오토바이 라이더들을 위한 '제2회 휠러스 페스티벌' 라이더의 성지 회인에서 6월 1일 개최

자전거대회로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회인면 중앙리부터 속리산 말티재 정상 구간 차량 전면 통제 예정

 

(포탈뉴스) 보은군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라이더의 성지인 회인면 일원에서 자전거·오토바이 라이더들을 위한 ‘제2회 휠러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회인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마을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과 보은군자전거연맹이 공동주관으로 참여하고 충북자전거연맹, MBC충북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페스티벌이 될 예정이다.

 

페스티벌 첫날인 6월 1일 회인중학교에서는 ‘모토캠핑’이 열릴 에정으로 모토캠핑은 오토바이 라이더를 위한 행사로 오토바이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라이더 문화와 지역 살이에 관심있는 청년 라이더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좋은 추억은 남기는 캠핑이 될 것이다.

 

둘째날에는‘속리산 말티재 휠 클라임 자전거대회’와 어린이 자전거대회‘스트라이더컵’이 열린다.

 

먼저 ‘속리산 말티재 휠 클라임 자전거대회’는 회인면 중앙리에서 속리산 말티재 정상을 왕복하는 자전거대회로 참가한 자전거 라이더에게 우리 지역의 라이딩 코스와 속리산 등 보은군이 가지고 있는 천연의 자연경관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처음 시도되는 ‘속리산 말티재 휠 클라임 자전거대회’를 위해 회인면 중앙리부터 속리산 말티재 정상까지 구간을 대회 당일인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차량 전면 통제하는 등 안전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자전거대회인‘스트라이더컵’은 6세 이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자전거 경주로 회인면 다목적 광장 150~170m 구간을 달려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미래 라이더들의 재미있는 경주대회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할리데이비슨 바이크 전시 △바이크 점검 △라이딩용품 중고거래 △바버샵 △뷰티 체험(네일) △타투 체험(헤나, 페이스페인팅) △트럭마켓 △푸드트럭 △주민참여부스(부녀회, 농부 등) △싱하, 칭따오 등 논알콜 음료 체험 △보은 청년마을 및 청년단체 홍보 등 다양한 바이크 관련 부스와 체험,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김한솔, 이경수 대표는 “모토캠핑, 스트라이더컵, 휠 클라임 자전거대회 등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에서부터 다양한 공연, 먹거리 부스까지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라이더와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조균기 인구정책팀장은 “이번 휠러스 페스티벌을 통해 라이더의 성지로 발돋움하는 회인 청년들이 돌아오는 회인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처음 열리는 자전거대회로 인한 차량 통제로 속리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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