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목)

  • 구름많음동두천 30.7℃
  • 구름많음강릉 29.0℃
  • 구름조금서울 32.7℃
  • 구름많음대전 26.5℃
  • 흐림대구 25.8℃
  • 흐림울산 22.6℃
  • 흐림광주 23.3℃
  • 흐림부산 23.2℃
  • 흐림고창 24.2℃
  • 흐림제주 22.8℃
  • 맑음강화 26.7℃
  • 흐림보은 25.1℃
  • 흐림금산 25.3℃
  • 흐림강진군 22.3℃
  • 흐림경주시 24.1℃
  • 흐림거제 22.0℃
기상청 제공

사회

청주시, 드론 활용해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관내 양돈농가 56호 주변 대상

 

(포탈뉴스) 청주시는 5일 관내 양돈농장 56호 주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소독용 드론 4대를 활용해 야생동물 기피제를 살포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양돈농장 주변으로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함이다. 시는 주기적으로 기피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야생동물 및 사람, 차량 등을 통해 전파되며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없기 때문에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감염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양돈농장에서 41건 발생했으며, 야생멧돼지에서는 바이러스가 4,055건 검출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위기단계가 ‘심각’단계를 유지하고 있어, 청주시 축산과는 차단방역을 위해 2019년부터 연중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 환경정책과는 2019년부터 포획반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야생멧돼지를 포획하고 있다.

 

또한, 돼지 이동시 소독기록부 확인, 임상검사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검사 등을 실시하고 출하승인서를 발급하는 등 차단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차단방역이 최선”이라며 “농가에서는 내·외부 울타리를 수시로 점검해 야생동물 유입을 철저히 차단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스물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개최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0일 경상북도 경산에 위치한 영남대학교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스물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3월 충북 민생토론회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지방에서 개최된 것(5월 서울 개최)으로, 지역 주민 눈높이에서 지역의 현안 문제를 경청하고 발전 방안을 토론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경북 청도에서 시작된 새마을운동이 한강의 기적을 이뤄낸 사례를 들며, 조국 근대화의 성취를 이끌었던 저력을 바탕으로 경북이 더 크게 도약하고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열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경북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업구조 혁신이 중요하다”며, 8천억 원 규모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사업을 지원해 경북을 ‘수소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현재 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인데, ‘수소배관망 건설’이 필수라며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마중물로 수월하게 자금을 조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통령은 ‘원전산업 성장 펀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