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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서귀포시, 2024년 폭염대비 대책 수립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고온현상 지속 등 이상기후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2024년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피해 최소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민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을 목표로 폭염대비 대응체계 구축, 폭염대비 시설 및 환경 조성, 취약계층 건강관리 및 농·수·축 분야 등 관련부서별 폭염대비 추진, 시민홍보 강화 등을 통해 올 여름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총괄과, 주민복지과, 노인장애인과, 각 보건소 등 관련부서 간 폭염대응 T/F팀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폭염 기상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통해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폭염 피해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민생활 밀착형 폭염대책 추진을 위해 폭염저감시설 그늘막 운영(185개소), 실내 및 야외 무더위쉼터(184개소) 운영 강화, 하천 물놀이 안전관리(7개소), 여름철 냉방비 부담이 큰 장애인 및 조손가족 중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을 받지 않는 가구 냉방비 지원(300가구),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취약계층의 집중 방문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편성하여 시민들의 건강상태 관리 및 보호에 나선다.

 

서귀포시는 폭염 특보 발효 시 도로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자동살수장비를 활용하여 도로에 물뿌리기를 실시하여 열섬현상을 완화시키고 비산먼지를 제거할 예정이며 기상특보 상황에 따른 농·수·축 분야 피해 예방활동 실시, 산업근로현장의 폭염대응요령 홍보 및 교육 강화를 통해 올해 빈틈없는 폭염 대비·대응에 힘쓸 예정이다.

 

그리고 폭염에 대한 인식 개선의 변화를 위해 재난안전전광판(8개소) 등 홍보매체를 이용하여 폭염대응 국민행동요령과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부모님 안부전화 드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폭염3대 취약분야 행동요령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한 폭염예방 캠페인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대비책을 마련하고 이를 통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시민들로 하여금 폭염 특보 발효 시 노약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충분한 휴식 취하기 등 폭염예방 수칙을 지켜달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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