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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농기원, 안전한 농촌 만들기 위해 전문가 육성

농업인 안전교육 수료생 35명 안전 리더로 위촉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11일 영농활동 중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안전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로 한 해 동안 1일 이상 휴업일이 필요한 농업인 업무상 손상 발생률이 2015년 1.9%(충북 2.2)에서 2021년 2.4%(충북 3.5)로 증가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로 농업인들에게 안전 문화 실천 활동을 전개할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체조 실습,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 농작업 안전장비 활용법에 대해 실시했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35명은 농업인 안전리더로 위촉하여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통한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보은 산외황토대추작목반 김성구 회장은 “오늘 농업인 안전리더 양성 교육에 참석해 농작업 안전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배웠고, 앞으로 지역에서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농업인들에게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많이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농업기술에서도 농작업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기술 보급과 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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