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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울주군보건소, 찾아가는 빈대 예방 및 방제교육

 

(포탈뉴스) 울주군보건소가 이달부터 건강취약계층 및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빈대예방 및 방제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빈대 감염의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빈대 감염을 예방하고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취약계층은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으로 대상자 500여명 발굴해 교육한다.

 

각 가정을 방문해 눈높이에 맞춘 생활 속 빈대 예방법과 빈대 발견 시 종합적 방제방법 등을 안내한다.

 

사회복지시설은 거주시설을 우선으로 취약시설 60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빈대에 물리면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빈대에게 물렸다면 우선 환부를 물과 비누로 씻고, 병원을 방문하거나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방제는 스팀 고열 분사 또는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거나 건조기 50도에서 60도 고온 건조 등으로 가능하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빈대에 대한 울주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해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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