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금)

  • 구름많음동두천 32.7℃
  • 구름조금강릉 30.5℃
  • 구름많음서울 33.7℃
  • 구름많음대전 31.2℃
  • 흐림대구 28.8℃
  • 구름많음울산 28.0℃
  • 구름많음광주 29.6℃
  • 구름많음부산 26.6℃
  • 구름많음고창 29.2℃
  • 구름많음제주 27.0℃
  • 구름많음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9.5℃
  • 구름많음금산 30.9℃
  • 구름많음강진군 27.8℃
  • 흐림경주시 29.0℃
  • 흐림거제 24.4℃
기상청 제공

경기도의회 한원찬 부위원장,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 및 사업 연속성 확보’ 중요성 강조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차별 없는 교육환경 개선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6)은 18일 ‘2024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 및 사업 연속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한원찬 부위원장은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사업비가 2024년 본예산 심사에서 500억 원이 전액 삭감되어 시설 개·보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며, “예산 삭감으로 우리 학생들이 겪는 문제를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해 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사립학교와 공립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 대한 차별이라는 문제를 직시하고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원찬 부위원장은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 사업은2022년 도입되어 2024년까지 3년간 국비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사업의 지속성이 중요한 상황에서 2024년 본예산에 편성하지 않고 추경으로 편성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황윤규 교육정책국장은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지원 사업은 교육부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고졸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기술인재의 직무능력을 높이고 채용 연계 및 기업 적응을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교육부에서 대응 투자 확정 공문이 늦게 도착하여 부득이하게 추경에 편성할 수 밖에 없었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한원찬 부위원장은 “2023년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추진 결과, 학생 만족도가 93%로 높은 사업”이라면서, “사업의 연속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계획수립 및 예산편성 등 사업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참여하는 학생들의 중도 탈락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尹 대통령,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주재 및 기회발전특구 투자협약식 참석 (포탈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6월 20일 오후 포항 블루밸리산단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개최된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오늘 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의 핵심 과제인 기회발전특구를 최초로 지정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포항이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의 획기적인 도약을 이끈 산업화의 성지라며 포항에서 일으킨 제철보국(製鐵報國)의 기적이 우리 산업 발전의 토대가 되어 한강의 기적까지 이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한 포스코 창립자인 故 박태준 명예회장이 사즉생의 정신으로 포항제철을 건설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우리가 처한 저출생과 인구절벽,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의 국가적 비상사태를 극복하려면 바꿀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바꾼다는 절박함으로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그런 측면에서 지난 2월 1차로 지정한 ‘교육발전특구’와 오늘 협약식을 하는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이며, 지방이 직접 설계하고 주도하는 최초의 ‘지방주도형 특구’라는 점에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