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2 (토)

  • 흐림동두천 22.5℃
  • 흐림강릉 21.4℃
  • 서울 23.6℃
  • 대전 23.7℃
  • 구름많음대구 23.4℃
  • 흐림울산 23.6℃
  • 흐림광주 23.4℃
  • 구름많음부산 23.8℃
  • 흐림고창 23.3℃
  • 흐림제주 26.4℃
  • 구름많음강화 23.3℃
  • 흐림보은 22.0℃
  • 흐림금산 23.6℃
  • 흐림강진군 24.1℃
  • 구름많음경주시 22.5℃
  • 구름많음거제 23.6℃
기상청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고경애 의원, “서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제정

현수막제작에 친환경소재 사용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제322회 1차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고경애 의원(화정3·4동, 풍암동)이 발의한 ‘서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활성화 조례’가 지난 20일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현수막의 친환경소재 사용과 재활용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서구실현을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 구청장과 사업자의 책무 규정 ▲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사용 활성화 및 지원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폐현수막은 6천 129톤에 달하지만 그 중 29.6%만 재활용됐으며 나머지는 소각되고 있는 상황인데 1.2kg짜리 현수막 1장은 소각하면 6.28kg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게다가 현수막 재활용에 대한 안정성도 대두되고 있다.

 

현수막의 재질이나 잉크가 화학제품이다 보니 재활용 과정이나 재활용 제품에서 잉크가 묻어나거나 돌가루가 날리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조례를 통해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소각에 따른 탄소배출도 줄이고 원단 재가공이나 리사이클용품 등 재활용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경애 의원은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폐현수막처리에 대한 고민이 높아져가고 있다”며 “근본적으로 현수막 게시를 줄여야 하지만 현수막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탄소배출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재활용율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현대건설 시화MTV에 하와이를 옮긴 듯한 휴양명소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2차’ 성황리 분양중!! (포탈뉴스) 최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이 부동산 시장에 다시 활력을 가져올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가 가시화되면서 시장이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도 있지만, 부동산 입지에 따른 초양극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생활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 중 생활숙박시설은 외국인 관광객 급증하면서 새롭게 부각된 부동산 상품이다. 이는 호텔처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취사는 물론 장기 숙박도 가능해 국내 유명 관광지 숙박시설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생숙 입지 중요성 더욱 커져 특히 도심과 주거지역을 벗어나 개발호재가 많은 관광지내 있는 생활숙박시설은 기대되는 미래가치와 수요층 덕분에 관심이 크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 상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워 분양 시장에서도 투자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생활숙박시설을 분양 받을 계획이라면 전문 위탁운영사와 계약이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전문 위탁운영사는 수분양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숙박업 등록을 하고 객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