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3 (일)

  • 흐림동두천 22.7℃
  • 흐림강릉 21.4℃
  • 흐림서울 23.3℃
  • 흐림대전 22.3℃
  • 흐림대구 24.7℃
  • 박무울산 23.5℃
  • 박무광주 22.4℃
  • 흐림부산 23.0℃
  • 흐림고창 22.2℃
  • 제주 22.7℃
  • 흐림강화 23.9℃
  • 흐림보은 22.3℃
  • 흐림금산 22.3℃
  • 흐림강진군 22.8℃
  • 흐림경주시 23.2℃
  • 흐림거제 22.6℃
기상청 제공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구시의 전방위적 노력 촉구

“저출생 정책 전담 부서 신설해야”

 

(포탈뉴스) 대구시의회 이성오 의원(수성구3)은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시의 저출생 정책 전담 부서 신설과 대구형 저출생 대응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지난해 우리나라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대구시 역시 저출생 추세가 심각해 ‘2023년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대구시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다섯 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성오 의원은 대구시가 현 상황을 중대한 국가적 위기상황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보고 대구형 저출생 지원 대책을 비롯해 대구시의 전방위적 노력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중장기 인구 전략을 총괄할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해 저출생 문제를 극복할 때까지 범국가적 총력 대응을 선언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의원은 “우리 대구시도 정부 정책 기조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전 부서를 아우를 수 있는 부시장 직속의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출산정책 전반을 원점에서부터 재검토해 ‘계획을 위한 계획’이 아닌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저출생 대응 정책으로 지금의 위기를 뒤집고 ‘게임체인저’인 대구시의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이다”라고 했다.

 

이 의원은 “대구·경북 통합 추진 역시 저출생과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본다“며, ”대구시가 실질적이고 구체적이며 유기적으로 연결된 대구형 저출생 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성공적인 대구·경북 통합의 기틀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현대건설 시화MTV에 하와이를 옮긴 듯한 휴양명소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 2차’ 성황리 분양중!! (포탈뉴스) 최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대책이 부동산 시장에 다시 활력을 가져올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가 가시화되면서 시장이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측도 있지만, 부동산 입지에 따른 초양극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생활숙박시설,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서도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 중 생활숙박시설은 외국인 관광객 급증하면서 새롭게 부각된 부동산 상품이다. 이는 호텔처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취사는 물론 장기 숙박도 가능해 국내 유명 관광지 숙박시설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생숙 입지 중요성 더욱 커져 특히 도심과 주거지역을 벗어나 개발호재가 많은 관광지내 있는 생활숙박시설은 기대되는 미래가치와 수요층 덕분에 관심이 크다.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 상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워 분양 시장에서도 투자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생활숙박시설을 분양 받을 계획이라면 전문 위탁운영사와 계약이 되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전문 위탁운영사는 수분양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숙박업 등록을 하고 객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