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울산경제자유구역청 2024 세계프리존기구(WFZO) 연례회의 참가

아랍에미리트 경제자유구역과 협력방안 논의

 

(포탈뉴스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프리존기구(WFZO : World Free Zones Organization) 연례회의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인 이번 연례회의는 ‘변화하는 세계(글로벌) 경제 구조와 투자 기회 탐색’을 주제로 회원국 100여 개국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기조연설, 전문가 연설, 지도자(리더십) 프로그램, 10주년 기념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 강화 방안, 인센티브 및 자금조달 환경 탐색, 세계(글로벌) 무역에서 인공지능(AI)과 신기술 역할,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로의 전환 등을 주제로 한 참석자(패널) 토론과 함께 회원국 총회도 개최됐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의 국제(글로벌) 에너지 허브 조성 전략과 수소 도시 울산의 위상을 홍보하고 참가기관과의 활발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의 주요 경제자유구역인 아부다비 칼리파 경제지구 및 제벨 알리 자유경제구역과는 공동발전 및 우호 증진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한 업무 경험과 투자정보 공유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업체 간의 상업적 유대와 협력 관계 확장 △투자유치, 기업지원, 인프라 개발 등 비즈니스 환경 개선 등이다.

 

또한, 도심항공교통(UAM) 사업과 관련해 아랍에미리트(UAE) 민간항공청(GCAA) 및 두바이 민간항공청(DCAA)과 연결망(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발전의 최신동향 및 정보 공유 △도심항공교통(UAM) 관련 기술교류 △수직 이·착륙장 투자유치와 관련된 규제개선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주요하게 다뤄졌으며,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위해 양국간 방문을 요청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제자유구역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세계(글로벌) 경제자유구역 및 도심항공교통(UAM)관련 기관과의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경제자유구역의 해외투자유치 및 입주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울산시의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프리존기구(WFZO)는 경제자유구역 간 교류 및 정보공유, 투자 확대 등 회원국 편익 제고의 목적으로 지난 2014년도에 설립돼 현재까지 140개 국가, 약 700개 기관이 가입하고 있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21년 5월에 가입했으며 대면 행사로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참가다.


[뉴스출처 : 울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윤석열 대통령,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1차회의 개최 (포탈뉴스통신)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6일,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가 8년 전 세기의 바둑 대국을 펼쳤던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인공지능 대전환,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오늘 행사는 국가 AI 정책 수립의 구심점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을 널리 알리고 국가 AI 비전과 청사진을 국민께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지난 4월 열린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에서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설치 계획’을 처음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통령이 위원장으로서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이끌면서 AI 국가전략을 직접 챙기고,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30명의 민간위원과 주요 부처의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간사) 및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AI 관련 범국가적 혁신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민관 원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 대통령은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위원들 중에 대표로 부위원장과 각 분과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위원장으로는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을 위촉했으며, 기술·혁신분과위원장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