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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중구, 지역상생 평생교육 ‘종이로 피워낸 꽃, 지화’ 성황리 운영

인천 대표 공예 ‘지화’ 주제로 총 8회에 걸쳐 교육 운영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역상생 평생교육 ‘종이로 피워낸 꽃, 지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상생 평생교육’은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김은옥 지화장(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5호)과 함께 ‘종이로 피워낸 꽃, 지화’를 주제로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약 1개월간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생으로 총 17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습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노루귀 꽃’, ‘개별꽃’ 2개 지화를 주제로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은옥 지화장은 전통 제작기법으로 한지 꽃을 만드는 ‘지화(紙花) 공예’ 분야의 대표 장인이다.

 

2013년 인천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5호 지화장 기능보유자로 인정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인천 중구에 지화교육관을 열어 교육을 통해 인천지역 대표 공예 중 하나인 지화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중구 제2청 해송관에서 열린 종강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에 알리고 싶은 우수한 인재와 자원들이 많다. 이번 수업을 통해 ‘지화’의 전통을 이어가는 무형문화재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한 교육 개설에 힘쓸 예정이니, 평생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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