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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문화재단, 요새, 요즘 골목마켓 '행궁가게' 개최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행궁마을 고유의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마켓 열려

 

(포탈뉴스통신) 수원문화재단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장안공원 광장 일원에서 ‘요새, 요즘 골목마켓 '행궁가게'’를 연다.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지역 대표축제 중 하나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와 연계하여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행궁가게’는 행궁마을 고유의 역사와 감성을 지닌 골목가게의 공동 브랜딩명으로, 수원문화재단은 그간 행궁마을의 정취와 개성을 가진 음식점, 카페, 공방, 소품샵 등을 발굴하고 홍보해 왔다. 그중 일부 가게를 ‘요새, 요즘 골목마켓 '행궁가게'’에서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귀여운 캐릭터 굿즈, 공예품, 핸드메이드 소품, 행궁마을 특화 먹거리부터 인두화 체험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행궁가게가 23일간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행궁마을의 새로운 관광브랜드인 ‘요새화성 요즘행궁’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 팝업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요새화성 요즘행궁’을 활용한 행궁마을 방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과 휴식공간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체험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및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행궁마을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행궁동을 방문한 시민들이 행궁마을만의 맛, 전통, 특색이 있는 행궁가게를 다양하게 즐기고,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수원문화재단은 지역 상권과 협력하여, 로컬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시와 사업 대상지인 행궁마을 내 상인회 등과 함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을 결성하여 민관협력의 사업 기획 및 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 행궁마을 일원에서 10회의 마켓을 개최해 지역 상권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도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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