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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합천군 전문 교육으로 딸기소득 크게 늘었어요 !

새합천미래농업대학 딸기수경재배반 현장 컨설팅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매년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설된 딸기수경재배반 학생 농업인들이 전문 교육을 통해 딸기 소득이 크게 늘어나며 교육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26회에 걸쳐 매번 4시간씩, 총 104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교수, 연구기관,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는 딸기수경재배반과 종합작물반 두 개의 과정에 67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이론 교육, 현장 교육, 실습,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현장 연계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딸기수경재배반은 지난해 처음 개설된 이후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이 신기술을 실천하여 딸기 소득을 크게 늘린 사례가 입소문을 타면서, 올해는 작년보다 6명 더 많은 44명이 참여하고 있다.

 

딸기 재배는 귀농인과 기존 농가의 자녀들이 새롭게 참여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고설 수경재배가 보편화됨에 따라 양액 공급과 환경 관리 등 고급 기술을 요구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미래농업대학에서 제공하는 내실 있는 교육과정이 농가의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5월과 8월에는 우수 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벤치마킹을 실시했으며, 9월 26일에는 관내 학생 농가 포장을 방문하여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07년 개교한 새합천미래농업대학은 현재까지 17기, 31개 과정, 1,13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문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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