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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기접놀이, 온 가족이 배우고 함께 즐겨요!”

시, 오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주기접놀이전수관 주말 체험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통신) 온 가족이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주기접놀이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기접놀이와 문화유산의 전승 및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먼저 전주기접놀이보존회 회원들의 기접놀이 공연을 함께 관람한 후, 체험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이 장고, 북, 소고, 기놀이 등 각각 배우고 싶은 악기나 기놀이 등 분야를 정해 강사들로부터 각 분야별 교육을 받은 후 다 함께 합동공연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 연말까지 ‘전주기접놀이전수관 주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기접놀이 체험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주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가능하며,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네이버폼 또는 QR 코드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이번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전주기접놀이’의 가치를 알리는 것은 물론, 나아가 전주기접놀이의 전승 및 보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금희 전주시 국가유산관리과장은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주기접놀이가 시민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기를 바란다”면서 “전통을 가족끼리 공유하고 교육할 수 있는 주말 가족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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